'MLB & Pirates'에 해당되는 글 136건

  1. 2010.01.16 미니캠프 둘쨋날
  2. 2010.01.16 벅스의 미니캠프 첫날
  3. 2010.01.13 최근 벅스 무브
  4. 2009.12.18 시컬스의 벅스 Top 20
  5. 2009.12.16 벅스의 새로운 상위 싱글 A팀이 된 머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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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소식에 앞서 벅스는 작년에 시삭스에서 뛴 카라스코(D.J. Carrasco)와 마이너딜을 체결하고 스프링캠프 초청을 허락했습니다.

카라스코는 빅리거가 된다면 0.95M의 연봉을 지급받고, 인센티브 0.25M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49경기에 등판해서 89.1이닝을 던졌는데, 작년 릴리프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습니다.
2번째로 많이 던진 투수는 브라이언 베스(Brian Bass)인데, 얼마전에 벅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었죠. 베스는 86.1이닝을 투구했습니다.

카라스코의 경우는 과거 캔사스시티에서 선발투수였기때문에 많은 이닝이라고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서비스타임이 2.139인데, 아무래도 '슈퍼 2'조항이 걸릴 수도 있기때문에 시삭스가 그를 논텐더했을거 같습니다. 빅리그 계약도 아닌데다가 빅리그가 된다고 해도 1M이 안되는 금액이기때문에 부담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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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쪽에서 투수코치 조 케리건(Joe Kerrigan)이 투수들과 함께 스트레칭과 러닝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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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코츠(Neal Cotts)는 예상보다 일찍 리헵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월초에 수술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토스를 시작한 것이 놀랍네요. 다른 수술도 아니고 Tommy John Surgery인데도 말이죠. 일단 트레이너 마이크 산도발(Mike Sandoval)과 함께 캐취볼을 하고 있고 꾸준히 꼼꼼히 관찰되겠죠. 뒤에서 카메라(?)로 찍고 있는 사람이 조 케리건 투수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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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멕커첸(Andrew McCutchen)은 몇 일 굶은 표정이네요.

Recently acquired reliever Vinnie Chulk was the only pitcher to miss his turn on the mound this morning, this because of a sore neck. The other 11 took their full turns.
오늘 12명의 투수가 마운드에서 투구할 예정이었지만, 비니 척(Vinnie Chulk)은 목통증때문에 관뒀다네요. 뭐 어차피 PNC park에서 볼일 없는 선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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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 투수코치가 투수들의 수비연습을 시킬려고 펑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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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3각딜로 다저스에서 넘어온 브라이언 모리스(Bryan Morris)입니다. 모리스는 06년 드레프트에서 다저스에 의해 전체 26번픽(루고가 보스턴과 계약하면서 1라운드픽이 다저스로 넘어갔습니다, 06시즌에 다저스의 원래 1라운드픽의 주인공은 커쇼)으로 뽑힌 선수입니다.

아주 좋은 페스트볼과 커브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AA에서 투구를 하지 않았지만, 그를 40인로스터에 묶어놨습니다. 물론 여전히 잦은 부상과 말썽을 부리긴 했지만...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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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의 미니캠프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화요일부터 브래던턴에서 열렸습니다. 벌써 3번째 미니캠프이지만, 지금껏 PNC park에서만 열리다가 이제는 추워서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Taking the mounds Wednesday and Friday: Paul Maholm, Zach Duke, Ross Ohlendorf, Charlie Morton, Kevin Hart, Daniel McCutchen, Jeff Karstens, Donnie Veal, Brad Lincoln, Evan Meek, Joel Hanrahan and Brian Burres.

Taking the mounds Thursday and Saturday: Vinnie Chulk, Chris Jakubauskas, Javier Lopez, Steven Jackson, Anthony Claggett, Jack Taschner, Virgil Vasquez, Ramon Aguero, Bryan Morris, Jeremy Powell, Ronald Uviedo and Justin Thomas.
일단 내일까지 던졌거나 던질 예정의 투수들입니다. 현재 헨러한(Joel Hanrahan)은 어깨가 뭉쳐서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There will be a minor league portion of this minicamp, too, conducted in the afternoons, and here is the full roster for that, pitchers and position players: Nate Adcock, Calvin Anderson, Jimmy Barthmaier, Ryan Beckman, Colton Cain, Jarek Cunningham, Jose De Los Santos, Shelby Ford, Eric Fryer, Kyle Bloom, Robbie Grossman, Jeff Sues, Brock Holt, Jeff Locke, Dustin Molleken, Brooks Pounders, Aaron Pribanic and Jean Machi.
빅리그 명단과 함께 마이너선수들도 미니캠프에 합류했습니다.

The four who will not participate while recovering from injury: Craig Hansen, Tyler Yates, Neal Cotts and Jose Ascanio.
쓰레기의 핸슨(Craig Hansen)은 45피트의 공을 던졌는데, 일단 언제 마운드피칭을 할지는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전혀 예정에 없다고하네요. 이 녀석은 정신상태부터가 썪었습니다. 더 빨리 포기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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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윈 영(Delwyn Young)은 살이 좀 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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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기대를 걸고 있는 가렛 존스(Garrett Jones)와 라스팅스 밀리지(Lastings Milledge)가 대화를 하면서 필드로 걸어가고 있는데, 오전 11시쯤의 기온이 화씨 50도(섭씨로 한 10도쯤 되겠네요)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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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대로 Ross Ohlendorf, Charlie Morton, Zach Duke and Paul Maholm입니다.
네 명의 선수가 벅스의 5인 로테이션에서 꼭 자리를 잡고 32경기 이상 던져줘야 할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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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연습을 하고있는 앤디 라로쉬(Andy LaRoche)

현재 호세 타바타(Jose Tabata)는 비자문제로 입국이 늦쳐지고 있다합니다. 타일러 예이츠(Tyler Yates)의 리헵은 다음주에 시작할 것이며 현재 하와이에 있다고 하네요. 호세 아스카니오(Jose Ascanio)역시 비자문제로 늦어졌지만, 타바타만큼은 아니고 곧 도착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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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벅스 무브

MLB & Pirates 2010. 1.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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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로리그 야구 기념관(Negro Leagues Baseball Museum)에서 주최하는 Larry Doby Award상은 매년 각 리그의 신인왕을 선정하는데, 2009년 신인왕에 NL의 앤드류 맥커첸(Andrew McCutchen)과 AL의 앨비스 엔드러스(Elvis Andrus)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두 선수는 다가오는 30일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상을 받을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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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는 브라이언 베스(Brian Bass), 룩 카린(Luke Carlin), 브라이언 메이로우(Bryan Myrow)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이너리그를 체우는 용도로 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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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팬하우스닷컴에서는 올시즌 찰리 모튼(Charlie Morton)이 슬리퍼(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네이트 맥클라우스(Nate McLouth)딜로 애틀란타에서 넘어온 모튼은 지금껏 그 어떤 유망주사이트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그런 평가에는 불안정한 투구가 문제였는데, 특히 볼넷을 남발했다고 합니다. 올해 애틀란타 마이너생활까지 합쳐 9이닝당 4.3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벅스로 트레이드되어와서는 조 케리건(Joe Kerrigan)투수코치의 영향때문인지, 18경기 선발등판해서 3.7개로 떨어뜨렸습니다. 애틀란타 빅리그에서는 16경기(15선발)에서 4.9개였습니다.

해서 기본적으로 싱킹 페스트볼을 던지는 모튼에게 피홈런율이 낮기때문에 아주(는 아니고)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것이라고 하는군요.

벅스의 올해 로테이션은 폴 마홈(Paul Maholm), 잭 듀크(Zach Duke), 로스 오렌더프(Ross Ohlendorf)가 확정인 상태에서 모튼, 호세 아스카니오(Jose Ascanio), 케빈 하트(Kevin Hart), 도니 빌(Donnie Veal)이 나머지 2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빌은 작년 룰 5 드레프트로 데려와서 올해 빅리그 로스터에 없어도 되지만, 그가 오랜기간동안 부상자명단에 있었기때문에 그 기간만큼은 필히 빅리그 로스터에 있어야 한다는군요.

잠재적으로는 크리스 재커바우스커스(Chris Jakubauskas)도 합류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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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가 라이언 처치(Ryan Church)와 계약하고 오늘 신체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의 계약에는 올해 1.5M의 연봉과 1.32M의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2.82M의 금액은 작년에 메츠(& 애틀란타)에서 받았던 2.8M과 비슷한 금액인데, 아무래도 그의 등부상이 염려되어 이런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The bonuses: $75,000 each for 350, 375 and 400 plate appearances, $125,000 each for 425, 450 and 475 plate appearances, and $180,000 each for 500, 550, 575 and 600 plate appearances.
인센티브 내역인데, 벅스가 생각하는 그의 포지션은 주전 우익수가 아니라 제 4의 외야수이기때문에 실제로 600타석까지 들어서서 모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최근에 벅스가 행한 무브중에 크로스비 딜(1년에 1M + 인센티브 0.5M)만큼 좋은 계약같습니다.

이 딜이 공식화되면 벅스의 40인 로스터는 완전 체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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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해 오프닝데이에 맞춰 25인 로스터를 빅리그용으로 가려야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 고민을 해야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투수는 Jose Ascanio, Zach Duke, Joel Hanrahan, Kevin Hart, Steven Jackson, Paul Maholm, Charlie Morton, Ross Ohlendorf, Donnie Veal, Javier Lopez정도가 확정적이고, Chris Jakubauskas, Evan Meek, Daniel McCutchen이 나머지 1~2자리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수는 Ryan Doumit, Jason Jaramillo가 확정적입니다.

내야수는 Ronny Cedeno, Ronny Cedeno, Akinori Iwamura, Ramon Vazquez, Andy LaRoche, Garrett Jones정도가 예상되지만, 벅스가 만약 가렛 존스를 외야수로 생각한다면 Jeff Clement가 제 3의 포수겸 1루수로 로스터를 차지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처치를 영입하였기에 존스를 1루수로 고정시킨다면 클레맨트는 인디애나폴리스(벅스 트리플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물론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있는 더밋의 트레이드가 현실이 된다면 포수포지션으로 빅리그에 안착할 수도 있겠지만, 벅스는 클레맨트를 데려올 당시부터 포수보다는 1루수로 쓸 생각을 몇 번 드러냈습니다.

외야수는 Andrew McCutchen, Lastings Milledge, Brandon Moss, Delwyn Young에 처치까지 합세한다면 5명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산체스(Freddy Sanchez)가 트레이드된 이후 후반기에 주로 2루수로 출전했던 델윈 영의 경우는 이와무라를 데려오면서 약간의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소란을 피우진 않았습니다.

해서 영의 경우는 그가 다저스에서 건너왔을때에 원래 직책(제 4의 외야수겸 대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룰 5 드레프트로 데려온 John Raynor의 경우가 끼여있기때문에 상황이 조금 애매합니다.
그는 적어도 올시즌만큼은 빅리그 로스터에 필히 있어야하기때문이고, 작년시즌 트리플 A와 AF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콜업준비를 마친 Jose Tabata가 있기때문에 외야수가 (쓸때없이) 넘쳐나고 말았습니다.

물론 타석에 들어서서 타격은 하지않고 공만 바라보고 있는 모스를 DFA시키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모스의 경우는 더 이상의 마이너 옵션이 없는 관계로 처치 계약으로 가장 손해를 보는 선수가 될거 같습니다.

투수를 11명으로 끌고 갈 것이냐, 12명으로 끌고 갈 것이냐에 따라 외야수의 숫자와 내야의 Neil Walker의 행선지도 결정될 거 같습니다. 닐 워커는 최근에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알바레스(Pedro Alvarez)때문에 어쩔 수없는 거 같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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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sburgh Pirates Top 20 Prospects for 2010

All grades are EXTREMELY PRELIMINARY and subject to change. Don't get too worried about exact rankings at this point, especially once you get beyond the Top 10. Grade C+/C guys are pretty interchangeable depending on what you want to emphasize. Complete reports on these and over 1,000 other players will be in the 2010 Baseball Prospect Book, now available for pre-order, shipping on February 2nd!
존 시컬스가 자신의 블로그에 벅스 Top 20을 올렸습니다. 일단 이 순위는 2월에 발행되는 순위와는 다를 수 있다고 하네요. 등급보다는 일단 코맨트 정도만 읽는 정도로 생각하셔도 될듯하네요.

1) Pedro Alvarez, 3B, Grade A: Bat looks excellent. Even if he moves to first base, his bat will be good enough for him to be an All-Star. Upside: David Ortiz.
타격이 아주 좋기때문에 1루수로 컨버전한대도 올스타가 될만큼 좋다고 하네요.

2) Jose Tabata, OF, Grade B: I don't know if I agree with the Pirates about his power, but I do believe them about his age and at 21 he is still VERY young with high upside.
일단은 21살의 타바타이기때문에 충분히 더 좋아질 수가 있겠지만, 아리송하다고 하네요.

3) Tony Sanchez, C, Grade B: He was a slight overdraft but I like him, excellent defense and it doesn't look like his power was all aluminum.
살짝 오버드레프트된 경향이 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좋은 수비를 지니고 있고, 나무뱃에 적응을 했나 봅니다.

4) Zack Von Rosenberg, RHP, Grade B-: This is an aggressive grade for a high school pitcher with just one pro inning under his belt, but I really like his pitchability and have a strong intuitive feeling about him. He still has some projection left, too. Going to take a risk with this one and put him ahead of Alderson and Lincoln.
프로 지명이후 딱 1이닝만 투구한 고졸출신의 투수에게 이 등급을 준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그는 투구를 할 줄 아는 선수(pitchability)라는군요. 리스크는 분명 있겠지만, 앨더슨이나 린컨앞에 순위에 올린다고 하는군요.

5) Tim Alderson, RHP, Grade B-: Borderline C+. Loss of velocity and break on the curve is troubling, but he's still a guy who held his own in Double-A at age 20. Stock has dropped but still an intriguing property as an inning-eater type. Ranks ahead of Lincoln because he's younger.
등급이 많이 떨어진 앨더슨은 구속이 줄었고, 자신의 주무기인 커브가 난타당했습니다. 일단 그는 여전히 어린대다가 AA에서 뛰고 있기때문에 다시 반등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이닝이터타입에다가 어리기때문에 린컨보다 순위가 높다고 하네요.

6) Brad Lincoln, RHP, Grade C+: Borderline B-. Command looks all the way back, but components are more those of an inning-eater type than a true ace.
일단 건강해졌고, 에이스보다는 이닝이터타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7) Chase D'arnaud, INF, Grade C+: Speed, on-base ability, solid defense, might develop more pop. At worst a good utility guy and could get beyond that.
스피드와 출루율이 좋고, 좋은 수비를 자랑하는 체이스 다노는 더 많은 타구를 날릴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못해도 좋은 유틸리티는 될 것이라고 하네요.

8) Starling Marte, OF, Grade C+: Uber-tools, particularly speed, but raw with the strike zone.
스탈링 마르테는 아주 좋은 툴을 지니고 있으며, 스피드가 좋지만, 스트라익존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진다네요.

9) Rudy Owens, LHP, Grade C+: Outstanding K/BB ratio. Was hittable after moving up to Lynchburg, though he maintained a good strikeout rate. Great command of decent stuff but need to see in Double-A.
올해 벅스팜 투수가운데 가장 좋은 활약과 발전을 이룩한 오웬스는 AA에서도 이런 모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10) Ronald Uviedo, RHP, Grade C+: Live arm stands out but unsure of future role.
좋은 어깨를 지녔지만, 미래를 장담할 수없다네요. 10위라는 순위가 아깝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11) Victor Black, RHP, Grade C+: Another live arm, Dallas Baptist product has high ceiling but needs better control.
09년 드레프트에서 전체 49번으로 지명된 블랙은 강속구를 지닌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컨트롤의 발전이 있어야 한다네요.

12) Daniel McCutchen, RHP, Grade C+: Old for a rookie at age 27, but has nothing left to prove in the minors and knows how to pitch. Another guy with a great K/BB ratio.
루키치고는 많은 나이의 다니엘 맥커첸은 더 이상 마이너에서 보여줄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삼진/볼넷 비율이 좋다고 하네요.

13) Brett Lorin, RHP, Grade C+: Sleeper prospect snapped up from the Mariners, could rank as high as 10th.
잭 윌슨 트레이드때 데려온 시애틀의 유망주입니다. 일단은 슬리퍼라고 하네요.

14) Robbie Grossman, OF, Grade C+: High strikeout rate is off-putting, but he also draws walks, steals bases, and has untapped power potential.
1년전에 비해 평가가 상당히 떨어진건 대책없는 그의 삼진비율때문이라네요. 당연한 얘기입니다. 일단은 퓨어 파워가 좋다고 하는데, 삼진을 줄이지 않고서는 별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15) Diego Moreno, RHP, Grade C+: Lively relief arm came out of nowhere, need to see at higher levels but could advance quickly as a pen asset.
나이많은 모레로는 일단 더 높은 레벨에서 자신의 강속구를 다시 한 번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만약 그게 증명되면 빠르게 불펜에 도움을 줄 선수라고 합니다.

16) Justin Wilson, LHP, Grade C+: Component ratios at Lynchburg weren't great, but he has a good arm and lefties with above average stuff get plenty of chances.
작년에 벅스 5라운드로 지명된 윌슨은 린츠버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좋은 어깨와 좌완치고는 평균이상의 스터프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네요.

17) Colton Cain, LHP, Grade C+: Could rank as high as 12th. Another high-ceiling arm bought away from college like Von Rosenberg, though not as polished.
잭 본 로젠버그와 함께 돈을 많이 주고 계약한 고졸출신입니다. 12위 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네요.

18) Gorkys Hernandez, OF, Grade C: Baseball America has him at 10th on their Pirates list due to his tools, but I'm starting to doubt the bat and his skills seem to be stagnating.
BA에서는 10위로 평가한 고키스는 시컬스순위에서는 끝도 없이 추락했습니다. BA는 여전히 그의 툴을 좋게 보지만, 자신은 그의 타격실력에 의구심이 들고 삽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19) Trent Stevenson, RHP, Grade C: Another young projectable high school arm bought out of college ball.
올해 7라운드에서 뽑은 스티븐슨은 로젠버그, 케인과 함께 많은 돈으로 프로행을 인도한 선수중에 한 명입니다. 7라운드치고는 35만달러를 받았으니 많이 받은 셈이죠.

20) Brooks Pounders, RHP, Grade C: Less projectable than Stevenson but another interesting prep arm. The rotation in the New York-Penn League and/or Low-A is going to be really intriguing in 2010.
스티븐슨보다는 실링이 낮은 파운더스는 그래도 흥미로운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내년엔 뉴욕팬리그나 싱글 A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뉴욕팬리그에서 뛸꺼면 브래던턴에서 여름까지 있어야겠군요. 뉴욕팬리그는 풀시즌이 아니기 때문이죠.

OTHERS: (Grade Cs): Ramon Aguero, RHP; Nate Baker, LHP; Ramon Cabrera, C; Evan Chambers, OF; Jarek Cunningham, INF; Zack Dodson, LHP; Wesley Freeman, OF; Brian Friday, SS; Brock Holt, INF; Jeff Inman, RHP; Quincy Latimore, OF; Jeff Locke, LHP; Jordy Mercer, SS; Quinton Miller, RHP; Bryan Morris, RHP; Danny Moskos, LHP; John Raynor, OF; Hunter Strickland, RHP; Donald Veal, LHP; Neil Walker, 3B.
그 외에 있는 선수들입니다. 닐 워커는 부상때문에 많이 밀린거 같습니다. 비슷하게 브라이언 모리스도 꼽을 수 있겠죠.

This farm system is improving, thanks to trades, more aggressive drafting, and additional scouting in Latin America.
일단 팜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역시 돈을 투자하고 라틴 아메리카를 발굴했기 때문입니다.

Alvarez is the crown jewel, of course, and there isn't a lot really that needs to be said about him. Tabata is a more difficult case, since even if they're right about his age, he risks tweenerdom if his power doesn't come along. I like Tony Sanchez a lot and people need to lay off about the decision to draft him. They poured a ton of money into projectable guys in later rounds, and I think the strategy of mixing skill players with tool players will pay dividends.
위에 언급했듯이 산체스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뭐 알바레스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고....

The system is thin in position players beyond the top group. I like d'Arnaud but he may end up as just a good role player and not a starter. We'll know more once he faces Double-A pitching. Marte could be anything from a big star to a huge bust. Heavy investments have been made in young pitching recently. I like Von Rosenberg the best of the bunch, but Cain, Pounders, Stevenson, Dodson, and Miller all have significant upside potential. There are also live-armed guys who could help in the bullpen relatively soon, and there are inning-eaters such as Lincoln, Alderson, and Strickland to provide some leavening to the upside guys.
그리고 다노의 경우도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의 선수지만, 결국은 레귤러 선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하네요. 일단 내년에 AA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겠죠. 툴과 운동능력이 아주 좋은 스탈링 마르테에 대해 시컬스도 관심을 드러내는군요. 그리고 올해 드레프트에서 뽑은 아주 실링높은 고딩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린컨, 앨더슨이 팜을 업그레이드 시켜줬다고 합니다.

If what I saw in Arizona is any indication, Donald Veal could be a surprise success in 2010.
내년에 다니엘 빌이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낼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AFL에서 이미 조짐이 보였죠.

The Pirates could use some additional bats to go with all these arms, but overall this is an organization on the right track in terms of player development. The debut of Andrew McCutchen was just the first step.
팜에서 앤드류 맥커첸이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커첸의 빅리그 대뷔는 단지 첫 시작일 뿐이라고....기대하라는 소리겠죠.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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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enton's McKechnie Field has served as the Pittsburgh Pirates' Spring Training home for over four decades. In 2010, it will add the Marauders to the mix.
브래던턴의 메케츠니 필드(McKechnie Field)는 지난 40년간 벅스의 스프링 캠프로 쓰여졌고, 내년에 머라더스(Marauders)가 추가되었다.

The Bradenton Marauders, whose name and identity were announced at a Tuesday afternoon civic luncheon, will play in the Florida State League as Pittsburgh's Class A Advanced affiliate. This situation came to be after the Pirates and Cincinnati Reds essentially swapped affiliates.
브래던턴 머라더스이란 이름은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오후 시빅 런천(civic luncheon)에서 공개되었으며, 이 팀은 FSL(Florida State League)에서 피츠버그 상위 싱글 A팀으로 경기를 치를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벅스와 레즈의 마이너리그 팀 스왓을 통해 이뤄졌다.

Pittsburgh bought the FSL's Sarasota Reds franchise and relocated it to Bradenton to play as the Marauders, a move that became possible after Cincinnati announced that it would be moving its Spring Training home from Sarasota to Arizona. The Reds' Class A Advanced affiliate will now be the Carolina League's Lynchburg Hillcats, who had hosted the Pirates for the past 15 seasons.
벅스는 FSL의 새러소타 레즈(Sarasota Reds)를 구입해서 브래던턴으로 팀을 옮겼으며, 레즈 역시 새러소타 레즈에서 애리조나로 팀을 이주하면서 가능해졌다. 레즈의 새로운 상위 싱글 A팀은 올해까지 벅스의 상위 싱글 A팀이었던 케롤라이나 리그의 린츠버그 힐켓츠(Lynchburg Hillcats)였으며, 힐켓츠는 과거 15년동안 벅스의 마이너팀이기도 했다.

But regardless of the specific machinations that led to the current situation, it is now time for the Pirates organization to spread the word about the Marauders. Tuesday's logo-unveiling luncheon marked a significant step in this process. The team's primary mark is a bushy-bearded buccaneer, who in addition to the requisite earring and eye patch also sports a hat featuring a pair of crossed bats.
구체적인 얘기와는 상관없이, 현 단계에서 벅스는 그들의 로고를 공개했고, 이 마크는 위의 그림과 같이 한쪽에 귀걸이를 하고 애꾸눈을 한 수염이 많은 해적(buccaneer)를 상징하고 있다.

"We wanted to show that we're Pirates-related, and have a close association with the big-league team," explained Bradenton GM Dan Wolfert, a Florida State League veteran who most recently served as Sarasota's GM. "But at the same time we wanted to maintain our own brand and convey that we are something unique."
작년까지 새러소타의 GM이었고, 새로이 브래던턴 머라더스의 GM이 된 댄 울퍼드(Dan Wolfert)는 이 팀이 빅리그팀과 관련이 있음을 강조하길 원하면서도 브래던턴 머라더스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고 홍보하길 원한다는 말도 함께 했다.

Tuesday's unveiling is the centerpiece of what the Pittsburgh organization has dubbed "Pirates Community Commitment Week." Players from throughout the farm system and big-league club (including outfielder Lastings Milledge, who grew up in the area), who are in town for a conditioning camp, have been scheduled to make a wide range of appearances throughout the community.
이 날 행사는 'Pirates Community Commitment Week'라 불리우는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2차 Conditioning camp(1차 camp는 지난달 중순에 PNC팍에서 사흘동안 했습니다)를 위해 참석한 유망주와 빅리그 선수들은 이 행사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We're in the education process now, but there's a great buzz in the community already," said Wolfert. "The Pirates have been ingrained here for the past 42 years, so there's already a lot of pride associated with this team."
울퍼드는 지난 42년동안 이 곳(브래던턴)에서 벅스가 많은 일들을 해왔고, 이미 이 팀과 많은 관련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Nonetheless, there's a big difference between MLB Spring Training and Minor League Baseball when it comes to ballpark atmosphere.
물론 이 곳이 빅리그 스프링 캠프장으로 쓰이기는 하겠지만, 빅리그 스프링 캠프와 마이너리그는 분명 커다란 분위기 차이가 있을 것이다.

"[The fans] know Spring Training, but the Marauders are going have that affordable, fan-friendly Minor League feel," said Wolfert. "We have a small staff, but we're going to work hard and be as creative as we can when it comes to putting together a great product. ... This isn't something that Bradenton has experienced before, and I think they're really going to embrace it."
팬들이 빅리그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프링 캠프를 찾을때 우리는 비록 소규모의 직원들이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빅리그팀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하겠다고 한다.

브래던턴 머라더스의 홈페이지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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