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 Laver Arena - Men's Singles - 2nd Round

Players

1 set

2 set

3 set

Rafael Nadal

6

6

6

Roko Karanusic

2

3

2


지금 모 방송국에서 하고 있는 경기입니다.

1번 시드를 받은 나파엘 나달(Rafael Nadal)과 예선을 통과해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한 카라누시치(Roko Karanusic)의 대결이었습니다.


뭐 나달의 경기라는 표현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그는 많이 뛰는 경기를 하지만, 상대방은 더 뛰게(탈진할 정도로 만들어버리는) 하는 나달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Match Summary


Nadal

Karanusic

1st Serve %

52 of 77 = 68%

42 of 64 = 66%

Aces

3

2

Double Faults

2

2

Unforced Errors

17

14

Winning % on 1st Serve

39 of 52 = 75%

29 of 42 = 69%

Winning % on 2nd Serve

15 of 25 = 60%

6 of 22 = 27%

Winners (Including Service)

24

15

Receiving Points Won

29 of 64 = 45%

23 of 77 =30%

Break Point Cnversions

6 of 7 = 86%

0 of 6 = 0%

Net Approaches

19 of 26 = 73%

11 of 17 = 65%

Total Points Won

83

58

Fastest Serve Speed

195 km/h

187 km/h

Average 1st Serve Speed

183 km/h

167 km/h

Average 2nd Serve Speed

145 km/h

140 km/h

 

무슨 차이일까요? 전 브레이크 포인트 컨버전의 차이가 오늘 경기의 결과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력의 차이일까요? 아님 신인의 큰 경기 & 대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긴장 탓일까요?


달리 할말이 없어 쓸때없는 얘길 하나 해볼까 합니다.

작년 마지막 메이저오픈이었던 US오픈과 달리 호주오픈은 시차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생방송을 해도 무방할거 같은데도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방송사 홈피를 들어가도 아! 그렇구나...하는 그런 답변을 운영자가 주는것도 아니고...

참고로 지금 호주는 썸머타임(Daylight saving)이라서 시차는 우리나라와 2시간 차이입니다. 호주썸머타임은 10월말부터 3월말까지라죠.


또 하나, 호주오픈의 메인스폰서가 한국의 자동차브랜드인 기아자동차가 선정되었더군요.

몰랐던 사실인데, 경기를 보시면, 경기장을 삥둘려쳐서 기아의 브랜드로고가 보이실겁니다. 대게는 IBM이나 GM이나 BMW를 메인스폰서로 하고, 카드사나 맥주회사가 서브스폰서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기아자동차가 힘을 썼나봅니다.

여태까지 기아자동차의 광고는 NBA나 NHL를 보면 틈틈이 나와서 경기를 보면서도 아나운서나 현지인들은 저 로고를 알란가....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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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우승은 힘들지 않나봅니다. 제가 알기론 수술 후 첫 시합인걸로 아는데, 우승보다는 얼만큼 부상 & 수술 이전에 몸으로 돌아왔는가....를 스스로에게 평가해보는 무대가 되었으면 하네요. 물론 너무나도 큰 대회이지만 말이죠.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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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s season over

NFL 2009. 1.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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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에게 under the pressure를 더 가하지 못한게 패인이었습니다.

카즈 러닝을 27yards로 묶었지만, 전반전에만 레리 피츠제럴드(Larry Fitzgerald)에게 3개의 TD을 허용한 이글스의 패싱수비가 한심할 뿐이고....

그들의 오늘 경기는 전반전과 후반전이 확연히 구분되는 두 개의 팀(Two teams)이 되어버린 막장 경기였습니다.

플옵 내내 웨스트브룩(Brian Westbrook)의 러닝은 한심한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바이킹스와의 경기에서 한 번의 빅 플레이를 펼쳤지만, 그건 엄연히 RB으로써가 아닌 receiving playing이었기때문에....

이제 바야흐로 이글스의 오프시즌이 시작되었고, 아직 셀러리캡이 어떨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콜츠의 마빈 헤리츠(
Marvin Harrison)와 같은 정상급 WR를 영입해, 디숀 잭슨(DeSean Jackson)과 같은 선수를 이끌어줬음 하네요.

시즌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는 이글스였지만, 플옵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예상밖의 결과를 펼쳤습니다.
다만, 최근 8년 동안 5번이나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1승 4패의 결과. 4패중 벌써 2패를 컷 워너(Kurt Warner)를 막지 못한게 패인.

일단 AFC에서 어떤 팀이 올라갈지....이제 막 경기가 시작되었지만, 어느 팀이 올라가건 워너는 슈퍼볼에서 엄청난 압박에 시달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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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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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McCutchen will get a chance to earn a spot in the Pittsburgh Pirates’ starting rotation in spring training despite never having pitched in a major-league game.

McCutchen knows that opportunity would not have come about if he was still with the New York Yankees, certainly not following an off-season in which they spent $161 million on left-hander CC Sabathia and $82.5 million on right-hander A.J. Burnett in the free-agent market.

Thus, McCutchen realizes it was his good fortune to be traded from the Yankees to the Pirates last July. He came to Pittsburgh along with right-handers Jeff Karstens and Ross Ohlendorf and outfield prospect Jose Tabata for right fielder Xavier Nady and left-handed reliever Damaso Marte.

“I’m just looking for an opportunity to pitch in the major leagues,” McCutchen said. “It would have been great if it would have happened with the Yankees but I just want it to happen with somebody. My dream is to pitch in the major leagues.”

McCutchen, 26, will get a chance to make an impression on manager John Russell and new pitching coach Joe Kerrigan this week as the Pirates hold their annual minicamp for pitchers in Bradenton, Fla. McCutchen will then enter a spring-training battle royale for four open rotation spots behind left-hander Paul Maholm.

“Daniel McCutchen is a real competitor. That really stood out about him immediately after he came over in the trade,” Pirates player development director Kyle Stark said. “I’m sure he will go into spring training and make his case to be on the major-league club. You can count on him being ready to pitch and compete for a job.”
이번주부터 벅스 minicamp가 펼쳐지는가 봅니다. 양키스와의 트레이드로 건너온 다니엘 맥커첸(Daniel McCutchen)이 기회를 얻을것이라는 벅스 선수육성 코디네이터인 카일 스탁(Kyle Stark)의 그 흔한 립서비스.

전 개인적으로 양키스에서 건너온 제프 카스텐스(Jeff Karstens), 로스 오렌더프(Ross Ohlendorf), 호세 타바타(Jose Tabata)외에 맥커첸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자신이 인터뷰했듯이 그 곳에 있었다면 아마 기회를 얻기 힘들었을 겁니다.

Pirates outfielder Brandon Moss began hitting, running and throwing earlier this month as he continues his recovery from arthroscopic knee surgery in October.

“I’m anxious to get to spring training and show that Pittsburgh made a really good trade last year,” said Moss, who was acquired from Boston last July in a three-way trade deal that also involved the Los Angeles Dodgers. “I’m feeling really good and I should be 100 percent by the time spring training starts.”

Moss hit .222 with six home runs and 23 RBIs in 45 games following the trade.

Meanwhile, the news isn’t good on Pirates left-hander Phil Dumatrait as he has been slow to recover from August shoulder surgery. It appears he will not ready to compete in all drills when spring training begins and likely begin the season on the disabled list.
작년 10월에 관절경 무릎 수술을 받은 브랜던 모스(Brandon Moss)가 연초에 훈련을 제개했다고 하네요.
그 역시 보스턴에 있었다면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제 5 외야수 쯤 되었을 거구요....

그에 반해 선발후보군 중 하나였던 필 두마트레이트(Phil Dumatrait)는 계속 아프다네요-0-
패스!! 너 말고도 선발할 넘 많다-0-

Former Pirates first baseman and Upper St. Clair High School graduate Sean Casey is one of the many free agents still sitting on the market. Casey hit .322 with 17 RBIs for Boston last season in a career-low 199 at bats.

While Casey enjoyed his time with the Red Sox, he said he would likely retire if he cannot find a situation where he could play more in 2009.

“I’m looking for something that will make it worth my while to get out there and play,” Casey said. “More than a bench role, maybe a platoon or full-time, something I can justify the grind again, justify a year of the grind on a winning team.”
반년 정도 뛴 선수를 왜 벅스 지역지에서 소식을 다뤄주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션 케이시(Sean Casey)는 자신이 뛸 곳이 없다면 은퇴한다고 하네요. 내년 7월에 36살이 되니...
하지만, 수비가 그렇게 나쁜 선수도 아니고, 한방은 없지만 컨택능력은 아직 있기때문에 스캠이전에 아마 오퍼하는 곳이 있을거 같네요.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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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vs NYG game preview

NFL 2009. 1.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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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MATCH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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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s Per Game

26

26.7

Total yards per game - Passing

244.4

198.6

Total yards per game - Rushing

106.1

157.4

Points allowed per game

18.1

18.4

Total yards allowed per game - Passing

182.1

196.2

Total yards allowed per game - Rushing

92.2

95.8

Giveaways

26

13

Takeaways

29

22


두 팀은 디비전내에 팀이라 정규시즌에서 홈 & 어웨이 한 경기씩 치렀고, 특이하게 어웨이경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모든 수치가 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1번시드의 자이언츠와 6번시드인 이글스와의 싸움을 아무래도 자이언츠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와 팬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올시즌 브랜든 제이콥스(Brandon Jacobs)와 데릭 워드(Derrick Ward)의 RB콤비는 각각 1000yards씩 전진하였습니다.

브라이언 웨스트브룩(Brian Westbrook)이 시즌 초반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하면서 아쉽게 1000yards전진에 실패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key player는 웨스트브룩인거 같습니다.

이글스 공격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러싱으로 936yards와 9개의 TD외에 402 yards의 Receiving과 5개의 TD을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이글스의 WR 진영이 허접하다는 것이 드러나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신인인 드숀 잭슨(DeSean Jackson)이 모든 언론들이 예상하는 이글스 오펜스진의 새로운 루트(New Weapon)이 되었기에 잭슨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부터 양팀은 17번 맞붙어서 10승 7패로 이글스가 앞서고 있습니다. 

Position Advantage

QB

RB

WR

OL

DL

LB

DB

ST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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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에서 각 포지션별 우세를 평했습니다.

사실 여기서 의문은 코치진인데 탐 커글린(Tom Coughlin)의 경력이 화려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에 비해 앤디 레이(Andy Reid)가 그렇게 밀린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ESPN의 8명의 전문가는 5:3으로 자이언츠의 우세를 점쳤고, CBS의 6명의 전문가는 역으로 4 : 2로 이글스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전 양 방송사 전문가 예측을 모두 믿습니다. ESPN의 저주와 CBS라는 점집을....

내일있을 경기는 이 두 방송사와는 무관한 FSN에서 중계를 하는데, 올시즌 FSN이 이글스 경기를 총 10경기 중계해줬는데, 그 경기에서 이글스는 7승 3패를 거뒀습니다.

제 생각대로 이글스의 우세를 점췄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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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card weekend 3rd

NFL 2009. 1. 6. 20:01

Baltimore Ravens vs Miami Dolph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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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v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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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Tot

Ravens

3

10

7

7

27

Dolphins

3

0

0

6

9

Team Statistics


BAL

MIA

  First Downs

16

18

    Passing

7

11

    Rushing

8

5

    Penalty

1

2

  Third Down Efficiency

5-12

2-10

  Fourth Down Efficiency

0-0

0-1

  TOTAL NET YARDS

286

276 

    Total Plays

56

62

    Average Gain Per Play

5.1

4.5

  NET YARDS RUSHING

151

52 

    Rushes

33

21

    Average Per Rush

4.6

2.5

  NET YARDS PASSING

135

224 

    Completions-Attempts

9-23

25-38

    Yards Per Pass Play

5.9

5.5

    Times Sacked

0

3

    Yards Lost to Sacks

0

28

    Had Intercepted

0

4

  PUNTS

5

3 

    Average Punt

43.4

44.0

  PENALTIES

7

4 

    Penalty Yards

59

34

  FUMBLES

1

2 

    Fumbles Lost

1

1

  TIME OF POSSESSION

26:34

33:26

이 경기를 CBS에서 중계했는데 중간에 데자뷰(deja vu)라는 자막과 기록이 나오더군요.

7년만에 플레이오프 게임(& 7년만에 포스트시즌 홈경기)에서 돌핀스는 무참히 깨졌습니다. 그것도 마지막 플옵 상대였던 2001년 레이븐스와의 플레이오프이었다는 것과 그때 이후로 플옵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거(뭐 이건 당연한 소리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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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돌핀스의 첫 번째 드라이브에서 그들은 터치다운을 기록했었어야 했는데...하는 생각이 채드 페닝턴(Chad Pennington)의 인터셉트가 추가될 때마다 자꾸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유리몸이라는 평가 속에 브렛 파(Brett Favre)에 의해 쫓겨나 와신상담(臥薪嘗膽)으로 들어온 돌핀스에서 자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플옵에서 역시 자신의 인터셉트 하이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돌핀스의 공격력은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아니라 망두사미(蟒頭蛇尾)였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한 순간도 그들은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적이 없었기에 감히(?) 용(龍)을 쓰지 못하고 이무기(蟒)를 썼습니다.

경기는 3쿼터 말미 페닝턴이 4번째 인터셉트를 당하고서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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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옵 초짜인 레이븐스의 QB인 조 플랑코(Joe Flacco)를 더 압박했어야 했는데...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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