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 NCAA'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04.20 카일 싱글러, 컴백
  2. 2009.03.22 Duke Sweet 16
  3. 2009.03.17 March Madness 1
  4. 2009.01.22 나달 가볍게 3라운드로 진출
  5. 2008.09.10 US OPEN 2008 f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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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Singler, voted the Most Outstanding Player of the Final Four, announced Monday that he will return to national champion Duke for his senior season.
NCAA 파이널포에서 MOP(Most Outstanding Player)에 선정된 카일 싱글러(Kyle Singler)가 NBA진출대신 4학년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Singler scored 19 points as Duke beat Butler 61-59 to win its fourth national championship and finish 35-5. He averaged 17.7 points, seven rebounds and 2.4 assists in his junior season, and had 17 games with 20 or more points while posting seven double-doubles.

"I love being here at Duke and am excited about next year," Singler said in a statement released by the university. "I had two great options in front of me, but I did not want to miss out on all of the great things to come in a senior season."
대학에서 공식성명서를 냈는데, 자신은 여전히 이곳(듀크)를 사랑하면서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면서, (NBA진출보다는) 시니어 시즌이 더 기대된다고 하는군요.

A first-team All-Atlantic Coast Conference selection, Singler's 1,767 career points rank as third most by a junior in school history. In three seasons in Durham, his averages are 15.9 points, 6.9 rebounds and 2.1 assists per game. He is a three-time All-ACC selection.

"I am looking forward to coaching Kyle in his senior year and seeing him develop more as a player and as a leader," Duke coach Mike Krzyzewski said in a statement.
이에 대해 마이클 슛셉스키(코치 K)도 싱글러의 컴백에 대해 환영하며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하는군요.

Singler became one of 18 players in Duke history to score more than 700 points in a season, finishing with 707.

Singler, senior Jon Scheyer and junior Nolan Smith made up the nation's most productive trio last season, combining to average more than 53 points.

Singler's NBA draft stock seemed to rise considerably with his impressive NCAA tournament. He scored at least 20 points in three of Duke's six victories -- getting 24 in a regional semifinal win over Purdue and 21 in the Final Four against West Virginia before finishing with 19 in the title game against Butler.

After playing both inside and outside during his first two seasons, he spent almost all of his time on the perimeter last season and shot nearly 40 percent from 3-point range.
일단 얼마전 발행된 '미리보는 10-11시즌 Top 10'에서 2위를 차지했던 듀크대는 다만 코멘트를 통해서 순위의 변동 여부는 싱글러의 복귀여부에 달려있다고 했고, 만약 싱글러가 4학년을 뛴다면 놀란 스미스(Nolan Smith), 메이슨 & 마일스 플럼리 형제(Mason and Miles Plumlee)와 함께 이번에 새로 리쿠르팅된 카이리 어빙(Kyrie Irving), 세스 커리(Seth Curry)와 함께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게 된다고 했는데, 일단 첫 퍼즐은 완성된거 같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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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Sweet 16

ATP & NCAA 2009. 3. 22. 12:31

1 2 T
#7 TEX (23-12) 29 40 69
#2 DUKE (30-6) 36 38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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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코치 'K'라고 불리우는 마이클 슙세스키(Mike Krzyzewski).
작년 북경 올림픽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을 맡았기때문에 일반인들도 얼굴은 한 번쯤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과거 레이커스가 필 잭슨을 영입하기 전에 코치 'K'에게 먼저 감독직을 제의했고, 합의가 거의 이루어졌지만, 듀크대의 어떤 학생이 장문의 편지를 보냈고, 그걸로 코치 'K'의 마음을 돌려세웠다고 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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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싱글러(Kyle Singler)
그가 파울 아웃으로 물러난 후에 공격 옵션이 많이 없어져서 블루 데블스가 고전을 했습니다.

전반전을 못봐서 경기를 전체적으로 말하기는 좀 뭐하네요.
일단 전반기분석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후반전은 솔직히 듀크가 당황을 했다고 봐야할듯...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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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Madness

ATP & NCAA 2009. 3.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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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이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 시작됩니다.
결승전은 4월 6일 디트로이트에서 하는군요.
파워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North Carolina에 이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는 Pittsburgh
각 지구별로 봤을때 코네티컷이 가장 파워가 낮아보이네요.
일단은 파이널4에는 North Carolina, Pittsburgh, Louisville 등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더군요.

전 듀크 블루 데블스의 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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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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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Laver Arena - Men's Singles - 2nd Round

Players

1 set

2 set

3 set

Rafael Nadal

6

6

6

Roko Karanusic

2

3

2


지금 모 방송국에서 하고 있는 경기입니다.

1번 시드를 받은 나파엘 나달(Rafael Nadal)과 예선을 통과해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한 카라누시치(Roko Karanusic)의 대결이었습니다.


뭐 나달의 경기라는 표현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그는 많이 뛰는 경기를 하지만, 상대방은 더 뛰게(탈진할 정도로 만들어버리는) 하는 나달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Match Summary


Nadal

Karanusic

1st Serve %

52 of 77 = 68%

42 of 64 = 66%

Aces

3

2

Double Faults

2

2

Unforced Errors

17

14

Winning % on 1st Serve

39 of 52 = 75%

29 of 42 = 69%

Winning % on 2nd Serve

15 of 25 = 60%

6 of 22 = 27%

Winners (Including Service)

24

15

Receiving Points Won

29 of 64 = 45%

23 of 77 =30%

Break Point Cnversions

6 of 7 = 86%

0 of 6 = 0%

Net Approaches

19 of 26 = 73%

11 of 17 = 65%

Total Points Won

83

58

Fastest Serve Speed

195 km/h

187 km/h

Average 1st Serve Speed

183 km/h

167 km/h

Average 2nd Serve Speed

145 km/h

140 km/h

 

무슨 차이일까요? 전 브레이크 포인트 컨버전의 차이가 오늘 경기의 결과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력의 차이일까요? 아님 신인의 큰 경기 & 대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긴장 탓일까요?


달리 할말이 없어 쓸때없는 얘길 하나 해볼까 합니다.

작년 마지막 메이저오픈이었던 US오픈과 달리 호주오픈은 시차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생방송을 해도 무방할거 같은데도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방송사 홈피를 들어가도 아! 그렇구나...하는 그런 답변을 운영자가 주는것도 아니고...

참고로 지금 호주는 썸머타임(Daylight saving)이라서 시차는 우리나라와 2시간 차이입니다. 호주썸머타임은 10월말부터 3월말까지라죠.


또 하나, 호주오픈의 메인스폰서가 한국의 자동차브랜드인 기아자동차가 선정되었더군요.

몰랐던 사실인데, 경기를 보시면, 경기장을 삥둘려쳐서 기아의 브랜드로고가 보이실겁니다. 대게는 IBM이나 GM이나 BMW를 메인스폰서로 하고, 카드사나 맥주회사가 서브스폰서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기아자동차가 힘을 썼나봅니다.

여태까지 기아자동차의 광고는 NBA나 NHL를 보면 틈틈이 나와서 경기를 보면서도 아나운서나 현지인들은 저 로고를 알란가....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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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우승은 힘들지 않나봅니다. 제가 알기론 수술 후 첫 시합인걸로 아는데, 우승보다는 얼만큼 부상 & 수술 이전에 몸으로 돌아왔는가....를 스스로에게 평가해보는 무대가 되었으면 하네요. 물론 너무나도 큰 대회이지만 말이죠.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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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OPEN 2008 finals

ATP & NCAA 2008. 9. 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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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브에서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서브 에이스는 동일하지만 더블 폴트가 머레이는 3번이나 났죠.
게임 결과가 저런식으로 나왔다는건 실질적으로 경기도중에는 서브에 대한 나름 압박감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발리를 가능하게 하는 넷 어프로치율도 높았고..모든 것을 압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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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에게 1위를 양보했던 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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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에서 2-1로 앞섰기 때문에 머레이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또한, 87년생이기에 플레이가 점점 좋아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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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후 두선수의 간단한 격려와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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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상대전적에서 뒤진다해도(물론 그것이 한게임일지라도...) 큰 경기에서의 페더러는 역시 페더러였습니다.

나달과의 리메치를 원했지만....
이렇게 되면...이젠
구황제 : 페더러, 신황제 : 나달, 영건 : 머레이, 조코비치란 느낌이 듭니다.

사진 출처 : www.usopen.org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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