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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oona Curve 리뷰

MLB & Pirates 2009. 9.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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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순번상 린츠버그 힐켓(Lynchburg Hillcats)이 와야하지만 힐켓은 현재 플옵에 진출했고 1라운드도 통과했기때문에 차후에 나올 예정인가 봅니다. 일단은 더블 A팀인 앨투나 커브를 찾아보겠습니다.

앨투나는 시즌초에 마이너 전체에서도 최악의 팀 중에 하나로 꼽혔습니다. 시즌 출발과 함께 8연패를 당하면서 시작한 앨투나는 전반기에 2연승 4번, 3연승 2번만 있을뿐 연패를 반복하는 팀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벅스의 CF자원들의 교통정리가 원활해지고, 알바레스가 콜업되면서 전반기보다는 훨씬 경쟁력있는 팀으로 발전했습니다.

Part 4 of a six-part series on the Pirates' affiliates as they finish their seasons.

Team : Altoona Curve

League :
Eastern League, Class AA

Record : 62-80, last in Southern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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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hitter for average :
Pedro Alvarez, 22, third baseman. What more can be said about an elite prospect who, in his first 60 games at the Class AA level, batted .333 with 13 home runs and 40 RBIs?
Top hitter for average : 페드로 알바레스(Pedro Alvarez). 더블 A 첫 60경기만에 .333 & 13HR 40RBI를 기록한 타자에게 뭐라고 더 말하는게 좋을까?

Top hitter for power : See above. Then, factor into that 34 walks that brought a .419 on-base percentage. Nobody wanted to pitch to Alvarez and, when they did, he hit it a long way.
Top hitter for power : 위에 스텟을 봤겠지? 앨투나에서 258타석동안 .419의 출루율을 기록한 선수라는 것을. 그 선수를 상대로 정면승부한 투수는 잘 없었고, 만약 있었다면 그 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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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defensive player :
Gorkys Hernandez, 22, center fielder. He did little at the plate after coming in the Nate McLouth trade -- .262, three home runs, just 9 of 17 in steals despite breathtaking speed -- but he was an exceptional fielder. The rest of the team? Not so much. The Curve's .969 fielding percentage was the league's worst.
Top defensive player : 고르키 헤르난데스(Gorkys Hernandez). 그는 맥클라우스 트레이드로 건너온 이후 타석에서 삽질- .262 & 3HR & 53%의 도루성공률-했지만 분명 수비수로는 뛰어난 선수이다. 헤르난데스외에 나머지 팀 맴버들은 어땟냐고? 앨투나는 리그 최악의 수비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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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tarting pitcher :
Yoslan Herrera, 28, right-hander. He was 11-1 with a 3.23 ERA, but he is well up there in age to be considered a prospect. The one with the brightest potential is Tim Alderson, the lone acquisition in the Freddy Sanchez trade, though his performance -- and his stuff, as scouts saw his fastball fade into the 80s -- dipped down the stretch. Another to note is much-maligned Danny Moskos, who did better than expected as a starter: 11-10 with a 3.74 ERA and a healthy finishing kick. He still is seen as a future reliever, but a good year of starting never hurts.
Top starting pitcher : 요슬런 헤레라(Yoslan Herrera). 아주 좋은 성적을 냈지만 28살의 더블A선수를 유망주라고 부를 사람을 없을 것이다. 그 외에 트레이드로 데려온 팀 앨더슨(Tim Alderson)이 있는데 일단 그의 스터프는 퇴보했다. 벅스 팬들이라면 치를 떠는 이름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다니엘 모스코스(Danny Moskos)다. 모스코스는 일단 프로입문이후 부상없이 보낸 첫해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모스코스는 여전히 릴리프가 될것이라는 예측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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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reliever :
Ramon Aguero, 24, right-hander. A case of false identity and age could not mask that Aguero still can throw in the high-90s, and his cumulative 3.86 ERA got him elevated through three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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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of player development Kyle Stark says :
"Altoona endured a challenging season that saw a very poor first half, but a very competitive second half where they were among the best teams in the Eastern League. The team continued to compete and refused to quit. Individually, we saw some players continue to their development with promotions to Class AAA and others who emerged at Class AA. Jose Tabata battled through personal issues in spring training and hamstring issues early to have a successful season, moving closer to his goal of the big leagues. Jeff Sues struggled at Class AA, but earned a promotion to Class AAA and saw a return of his stuff to 2008 levels. Pedro Alvarez established himself as a potent middle-of-the-order bat and made strides defensively at 3B. Gorkys Hernandez matured as the season progressed and showed the physical tools that have him ranked as a top prospect. Brian Friday had a solid season overall, especially after missing some time with an inner-ear issue. A number of pitchers flashed progress, led by Danny Moskos's steady season (others include Michael Crotta, Tim Alderson, Jared Hughes, Michael Dubee, Ramon Aguero (jumping three levels), etc.)."
카일 스탁스의 한 마디 : 앨투나는 전반기 삽질, 후반기 대반격의 한 해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끌고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앨투나 소속으로 좋은 선수들이 콜업되거나 팀에 남아 시즌을 잘 마무리 지었다. 특히, 호세 타바타(Jose Tabata)는 스프링 캠프에서 개인적인 문제(부인이 아이를 유괴했습니다)와 햄스트링으로 힘들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콜업되었으며, 제프 슈스(Jeff Sues)는 더블 A에선 별로였지만 콜업되어서 작년의 좋았던 모습을 재현했다. 알바레스는 미래의 중심타자임을 증명하며 수비에서도 발전을 이룩했다.(하지만 야구월드컵 개막전에서 알바레스가 중요한 실책을 범했다죠?) 브라이언 프라이데이(Brian Friday)는 내이(inner-ear)로 고생했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시즌을 보냈다. 모스코스, 마이클 크로타(Michael Crotta), 앨더슨, 제라드 휴즈(Jared Hughes), 마이클 듀비(Michael Dubee), 아게로 등의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Final word : The Curve were a robust disappointment until Alvarez arrived in mid-summer, and their glaring lack of fundamentals in the field could underscore larger issues there.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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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트레이드된 이후 벅스의 트리플 A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팀에 소속된 제프 클레맨트(Jeff Clement)는 이틀 연속 1루수로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드 된 이후 첫 경기에서는 첫 두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4타수 3안타 3R 2RBI 1BB를 기록했으며 오늘은 5타수 2안타 1K를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록 그는 야구라는 같은 경기를 했었고 오늘도 했지만 다른 환경이다 보니 어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타석에서 침착성을 기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최근 게임로그를 찾아보니 1달 이상 포수로 나선적이 없고 올시즌 통틀어 단지 16경기에 Defensive Chances(Putouts + Assists + Errors)가 단지 129였습니다. 지금 빅리그에는 스티브 피어스(Steve Pearce)와 가렛 존스(Garrett Jones)가 번갈아가며 1루수를 맡고 있는데, 존스는 과거의 성적을 봤을때 언제 삽질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고 그가 굳이 1루를 고집할 필요가 없으며 피어스는 마이너와 빅리그의 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클레맨트를 포수보다는 1루수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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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으로 온 아스카니오(Jose Ascanio)는 전 소속팀인 컵스에서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벅스가 그를 어떻게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빅리그에서도 선발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컵스가 했던 양면성(마이너에서는 선발투수 & 빅리그에서는 릴리프)을 벅스도 따라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Indianapolis
Player IP H R ER BB SO HR ERA
Ascanio (L, 0-1) 6.2 6 2 2 1 9 1 2.70

일단 첫 경기는 좋습니다. 꾸준히 이어간다면 컵스시절처럼 다시 콜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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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서 데려온 팀 앨더슨(Tim Alderson)은 오늘 앨투나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Altoona
Player IP H R ER BB SO HR ERA
Alderson (W, 7-1) 5.2 7 2 1 1 4 0 3.33

여전히 안타를 많이 맞으며 삼진이 현격하게 줄었지만 벅스 투수진의 집단적인 문제인 볼넷이 적다는게 고무적이며 앨투나가 더블 A팀 가운데 최악의 팀으로 꼽히지만 앨더슨으로 인해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콜업되어 싱글 A와는 완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알바레스(Pedro Alvarez)가 오늘 홈런을 치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앨더슨은 SF가 준 선물이 아니라 작년 벅스-레드삭스-다저스간의 삼각트레이드에 대한 보상딜 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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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냐하면, 앨더슨은 다저스가 SF에서 FA로 풀린 슈밋과의 계약하면서 생긴 1라운드픽으로 앨더슨을 뽑았죠. 해서 SF가 준게 아니라 다저스가 작년 매니를 데려오면서 보상형식같다는 소리죠.

그리고 다저스가 작년 벅스에게 건내준 브라이언 모리스(Bryan Morris)가 최근에 'unprofessionalism' 라는 이유로 무기한 징계를 받았기에 더욱 그런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모리스가 심판 & 감독 & 팀메이트에게 행폐를 부렸죠. 해서 자체징계를 내렸습니다.

모리스의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firstinning.com/players/Bryan-Morris-a/

http://www.baseball-reference.com/minors/player.cgi?id=morris001ave

http://thebaseballcube.com/players/M/Bryan-Morris-1.shtml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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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던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갔습니다.

그간 벅스는 3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원을 트레이드했으며, (마이너에 있었지만) 빅리거 선발 투수 2명과 핵심 좌완 릴리퍼 한명을 트레이드했습니다.

Seattle Mariners traded 1B Jeff Clement and SS Ronny Cedeno to Pittsburgh Pirates; Pittsburgh Pirates traded RHP Ian Snell and SS Jack Wilson to Seattle Mariners; High Desert Mavericks traded RHP Nathan Adcock to Lynchburg Hillcats and Clinton LumberKings traded RHP Aaron Pribanic and RHP Brett Lorin to West Virginia Power.

무릎수술 경력이 있는 포수(위에 원문에서는 1루수로 나오네요..허헛)와 유격수, 그리고 마이너리거 3명을 받았습니다.

일단 제프 클레맨트는 올시즌 조지마의 DL행에도 불구하고 콜업되지 못했고 마이너리그에서도 최근 1달 이상을 포수마스크를 쓴적이 없군요. 쥬렌식에게 속아넘어갔다고도 생각할 수있겠지만 받아온 젊은 하위 레벨의 투수들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안 스넬의 남은 연봉(올시즌은 제외)을 모두 시애틀에게 줬기에 그것도 크게 작용된다고 생각합니다.

Chicago Cubs traded RHP Kevin Hart to Pittsburgh Pirates.
Chicago Cubs traded Jose Ascanio to Pittsburgh Pirates.
Pittsburgh Pirates traded LHP John Grabow to Chicago Cubs.
Pittsburgh Pirates traded Tom Gorzelanny to Chicago Cubs.

올시즌 후 FA가 되는 그래보우를 주고 케빈 하트라는 젊디 젊고 싸고 유망한 릴리퍼를 데려왔다는게 주요 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스카니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아마도 컵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즐라니를 데려간것은 부상중인 릴리와 유리몸인 리치 하든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즐라니가 일리노이 출신이기도 하죠.

Pittsburgh Pirates traded 2B Freddy Sanchez to San Francisco Giants.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받아온 유망주는 SF팀내 랭킹 4위, 투수 랭킹 2위인 팀 앨더슨(Tim Alderson)이죠. 일단 삼진율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데(21.6 -> 7.7 -> 6.9 -> 5.7)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팀을 옮기고 나서 몇 경기를 보고서...아니면 남은 시즌을 꾸준히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일단은 내일 트레이드되어서 바로 선발등판합니다. 지난 등판이 현지시간으로 23일이었기때문에 약간 텀이 있긴했지만 나름 적응하리라고 봅니다.

RHP Tim Alderson (6-1, 3.47) vs RHP Lance Pendleton (NR)
Satruday 7:05 p.m.

앨더슨의 소속팀이 이제 앨투나 커브(Curve)로 바꼈는데 아시다시피 이팀에는 팀의 No 1. 유망주인 페드로 알바레스가 있죠. 여태껏 주전 중견수였던 타바타는 인디애나폴리스로 콜업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헤르난데스(Gorkys Hernandez)가 주전 CF가 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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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지가 드디어 콜업되었습니다. 등번호는 85번. 오늘 2-4에 2RBI를 기록하면서 2번타자로써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에 얘기를 잠깐 끄집어내 하자면, 원래 맥커첸이 빅리그로 콜업되면 더블 A에 있던 타바타가 자연스레 트리플 A팀으로 가야했는데 중간에 밀리지가 끼여드는 바람이 콜업시기가 애매해졌죠. 그뒤에 고키스까지 애매해졌는데 다행이 한 명이 올라가니 조금은 소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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