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9.01.04 Wild card weekend 2nd
  2. 2009.01.04 Wild card weekend 1st
  3. 2008.12.29 NFL Playoff(수정)
  4. 2008.12.29 이글스 최종전에서 승리 1
  5. 2008.11.30 Eagles reports

Wild card weekend 2nd

NFL 2009. 1. 4. 16: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17

vs

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2

3

4

OT

Tot

Colts

7

3

7

0

0

17

Chargers

0

14

0

3

6

23

Indianapolis Colts vs San Diego Chargers

올 시즌 MVP가 있는 페이트 매닝(Peyton Manning)과 새롭게 떠오르는 QB인 필립 리버스(Philip Rivers)가 맞대결을 한 경기였습니다.

Team Statistics


IND

SD

  First Downs

17

26

    Passing

11

12

    Rushing

5

11

    Penalty

1

3

  Third Down Efficiency

6-15

6-14

  Fourth Down Efficiency

0-1

1-1

  TOTAL NET YARDS

366

357 

    Total Plays

65

73

    Average Gain Per Play

5.6

4.9

  NET YARDS RUSHING

64

167 

    Rushes

22

33

    Average Per Rush

2.9

5.1

  NET YARDS PASSING

302

190 

    Completions-Attempts

25-42

20-36

    Yards Per Pass Play

7.0

4.8

    Times Sacked

1

4

    Yards Lost to Sacks

8

27

    Had Intercepted

0

1

  PUNTS

6

6 

    Average Punt

46.8

52.7

  PENALTIES

9

3 

    Penalty Yards

74

40

  FUMBLES

0

1 

    Fumbles Lost

0

1

  TIME OF POSSESSION

29:11

37:09

사실 차져스(볼츠)가 시즌 초 지구우승을 차지하리라고 생각한 전문가는 드물었을 겁니다. 이미 AFC 서부지구에는 전통의 강자 덴버 브롱크스(Denver Broncos)가 있기 때문이었죠.

사실 3쿼터 말미에 앤드존 부근에서 데런 스프롤스(Darren Sproles)의 펌블할때만 해도 콜츠가 4쿼터에 한 골 넣고 쉽게 경기를 마무리 짖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4쿼터에 2번의 공격(24초 남겨두고 콜츠의 공격은 무의미해서 제외합니다.)에서 WR들의 연이은 드롭으로 더 이상의 전진을 하지 못한체, 펀트를 했고, 1분 48초 남은 상황에서 볼츠의 공격으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필드골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전에서 콜츠는 2번이나 반칙(페스 인터페어런스하고 홀딩이었는걸로 기억합니다.)을 하면서, 과연 콜츠가 정규시즌에 패싱수비가 전체 5위가 맞나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은 3쿼터 말미에 펌블을 하면서 볼츠팬들에게 야유를 들었던 데런 스프롤스(Darren Sproles)가 22야드 러싱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결자해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Game Summary

1. NFL 플옵 역사상 25번째 연장전 경기였으며, 볼츠는 2년 연속 플옵에서 콜츠를 물리쳤다.

2. 볼츠는 1981년 돌핀스에게 첫 플옵경기를 패한 후 2연승 기록중이다.

경기가 끝나고서 매닝을 보고 있으라니, 과거 NBA 06-07시즌에 댈라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가 서부지구 1번으로 8번 시드의 골든 스테이츠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에게 깨지면서 저지를 입고 홈코드에서 MVP트로피를 받지 못하고, 정장을 입고 NBA 커미셔너인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과 사진을 찍었던게 오버랩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장전에서 경기를 마무리 짓는 스프롤스의 러싱 T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 MVP의 왠지 애처러운 모습
Posted by akira8190
,

Wild card weekend 1st

NFL 2009. 1. 4. 15: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Atlanta Falcons vs Arizona Cardinals

사용자 삽입 이미지

24

vs

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2

3

4

Tot

Falcons

0

17

0

7

24

Cardinals

7

7

14

2

30

러닝 공격 전체 2위인 팔콘스와 패싱 공격 전체 2위인 카즈간의 맞대결이었습니다.

두 팀의 수비는 하위권으로 분류되지만, 단지 카즈의 러닝 수비가 16위였다는게 변수로 자리잡았던 경기였으며, 루키 QB인 맷 라이언(Matt Ryan)이 플옵압박을 받지 않을까가 변수였습니다.

Team Statistics


ATL

ARI

  First Downs

20

15

    Passing

14

9

    Rushing

6

5

    Penalty

0

1

  Third Down Efficiency

6-14

6-15

  Fourth Down Efficiency

1-1

0-0

  TOTAL NET YARDS

250

357 

    Total Plays

67

60

    Average Gain Per Play

3.7

6.0

  NET YARDS RUSHING

60

86 

    Rushes

24

28

    Average Per Rush

2.5

3.1

  NET YARDS PASSING

190

271 

    Completions-Attempts

26-40

19-32

    Yards Per Pass Play

4.4

8.5

    Times Sacked

3

0

    Yards Lost to Sacks

9

0

    Had Intercepted

2

1

  PUNTS

5

6 

    Average Punt

42.4

39.8

  PENALTIES

6

6 

    Penalty Yards

52

47

  FUMBLES

2

0 

    Fumbles Lost

1

0

  TIME OF POSSESSION

29:58

30:02

카즈는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디비전팀에게 6-0의 압도적인 승리와 디비전내에 3팀이 너무 못한 시즌이었기 때문에 너무 쉽게 디비전 타이틀과 4번 시드를 차지했고, 그 결과 팔콘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타임 포제션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역시 컷 워너(Kurt Warner)의 장기인 패싱능력이 돋보인 경기였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늘의 키플레이어(key-player)는 에저린 제임스(Edgerrin James)였다고 생각합니다. 부상으로 3경기나 결장하면서 예전같은 파워풀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정규시즌이었지만, 마지막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100야드를 전진하면서 플옵전망을 밝게 했던 제임스가 오늘은 비록 73야드밖에(?) 전진하지 못했지만, 취약한 카즈의 러닝공격(전체 32위)에 좋은 영향을 끼쳤고, 아마도 패싱수비 위주로만 대비했었을 팔콘스의 수비에 혼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Game Summary

1. 카즈는 1998년 이후 플옵에서 첫승을 거뒀고, 그들이 프랜차일즈 역사상 3번째 승리다.

2. 맷 라이언은 리그가 통합된 후 플옵에 나선 7번째 루키 QB이었다.(내일 레이븐스가 경기를 갖는데 만약 조 플랑코(Joe Flacco)가 경기에 나선다면 8번째 루키 QB이라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akira8190
,

NFL Playoff(수정)

NFL 2008. 12. 29. 20: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NFL은 두 개의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AFC와 NFC.
각 컨퍼런스별로 플옵진출할 수 있는 팀은 6개팀입니다. 총 12개 팀이 되겠죠. 쉽게 말해서 6강 플레이오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일단 각 컨퍼런스에는 4개의 지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동, 서, 남, 북 지구가 되겠네요. 거기에서 각 지구(디비전) 우승팀에게 한 장씩, 그리고 그 외에 팀들중에서 2개팀이 와일드카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플레이오프 진행은 일단 다음주....그니까 내년 첫째 주차가 되겠네요. 와일드카드 라운드라고 해서.
컨퍼런스의 3번시드 vs 6번시드, 4번시드 vs 5번시드가 맞붙습니다.

3번시드(마이애미 돌핀스 & 미네소타 바이킹스) vs 6번시드(볼티모어 레이븐스 & 필라델피아 이글스)
4번시드(샌디에이고 차저스 & 애리조나 카디널즈) vs 5번시드(인디에나폴리스 콜츠 & 애틀란타 팔콘스)
이런 식이 되겠군요.

이 와일드카드 라운드의 승자가 그 다음주 1월 2번째 주에 컨퍼런스 시드권자(Wild-card byes팀)와 맞대결을 하는데, 그걸 디비전 라운드라고 일컷습니다.
1번시드(테네시 타이탄즈 & 뉴욕 자이언츠) vs 와일드카드 승자
2번시드(피츠버그 스틸러스 & 케롤라이나 팬더스) vs 와일드카드 승자
인데, 여기서 와일드카드전에서 낮은 시드의 팀이 승리하면 그 팀이 1번시드팀과 맞대결을 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NFC에 있으니 AFC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다음주에 볼티모어가 마이애미와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통해서 맞대결, 샌디에이고와 인디에나폴리스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여기에서 볼티모어가 이기고 인디에나폴리스가 이긴다고 가정하면, 볼티모어는 6번시드, 인디에나폴리스는 5번시드이기 때문에, 1번시드인 테니시가 볼티모어와 매치업이 성사되고, 피츠버그와 인디에나폴리스가 맞대결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승자들이 각각  AFC와 NFC 트로피를 걸고 맞붙게 됩니다.
이른바 챔피언쉽 라운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각 컨퍼런스의 승자들이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두고 격돌하게 되는데 이걸 슈퍼볼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43회 슈퍼볼입니다.

여기에 승자가 물론 지금까지 한 얘기들이 펼쳐지는 곳은 상위시드팀의 홈구장에서 단판으로 펼쳐집니다. 승부는 슈퍼볼까지 계속 단판 승부입니다. 단지 AFC진출팀 대 NFC진출팀이 맞붙는 슈퍼볼은 추첨을 통해 뛸 구장이 이미 선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항후 3~4년치의 슈퍼볼 계최지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추첨은 컴퓨터로 한다고 하네요.

올해는 템파베이 버케니어스의 홈구장인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Raymond James Stadium)에서 슈퍼볼이 열립니다.
개인적으로 템파 지역의 시민들은 운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35회 슈퍼볼도 이 곳에서 펼쳐졌는데, 추첨운이 좋군요.
미국 시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평생 한 번 올까말까 하는 기회라고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위치는 대략 사진 오른쪽 하단부에 있습니다. 거기 해적선이 있습니다. 스타디움 안에...ㅋ 홈팀에 터치다운을 기록하면 포가 발사되죠. 축포...ㅋ

플옵진출팀이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쯤인가 그때 최종적으로 결정(마지막에 샌디에이고가 4번시드를 차지했습니다. 뎀버 브롱크스를 체지고 말이죠)되었기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사다리 모양의 대진표가 각 스포츠홈페이지 사이트마다 허접하거나 아직 만들어놓지 않았더군요.

글로써 쓰니까 지저분하기도 하고, 장황하기도 해서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을까...혼자 걱정해봅니다.
차후에 사진이 생기면 그때 업데이트 하죠. 일단 오늘은 이걸로...

잘못 쓴부분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수정전에 읽으신분있다면 죄송할따름....
Posted by akira8190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st Downs 15 16
Total Yards 298 303
Passing 211 166
Rushing 87 137
Penalties 5-46 0-0
3rd Down Conversions 5-14 7-14
4th Down Conversions 1-1 0-0
Turnovers 5 1
Possession 29:05 30:55

일단 퍼스트 다운과 토탈 야드, 타임 포제션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달라스가 지난 몇 년동안 꾸준히 의문으로 남는 후반기 & 마지막 12월과 1월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이 게임프리뷰에서 우려로 다가왔고, 그건 바로 토니 로모(Tony Romo)와 달라스 오펜시브진들의 엄청난 턴오버를 기록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달라스는 1번시드로 플옵에 진출해서 와일드카드 진출전을 생략한체, 홈에서 치열한 혈투를 물리치고 올라온 자이언츠와 대결했지만, 패배.

뒷심부족이랄까요? 그런것이 이글스에게 좋은 방향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미 경기시작 전에 휴스턴이 시카고를, 오클랜드가 템파베이를 이겨주었기때문에, 이 경기가 시드 6번을 차지하는 경기로 변해버렸고, 저의 1%의 희망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11월에 최약체에 가까운 뱅갈스에게 승리를 커녕 무승부가 되어버린 상황을 보고서는 잠시 자이언츠로 마음이 쏠렸지만, 그 이후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챙기면서 좋은 마무리를 기록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초반 디비전 팀과의 대결에서 0-3 기록하면서 올해도 접어야 하는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 뉴욕 자이언츠를, 홈에서 달라스를 물리쳤다는게 의미로운 마무리를 기록했습니다.

단지 디비전 팀인 레드스킨스와의 대결이 0-2를 기록했다는게 오펜스진의 허접한 공격력(두 경기 합쳐서 20점만 기록)이 내년에는 충분히 복수할 전투력이 상승되었다고 생각되면서, 내년은 내년에 생각할 문제이고, 일단은 다음 주 일요일(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6시 30분)에 있을 바이킹스와의 원정을 대비하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시즌 시작전부터 부상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5주차를 끝냈을때(2-3일때), 맥넵이 부상선수들만 본위치에 있었다면, 적어도 5-0이나 4-1이였을거라는 말이 다시 생각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년을 기약하게나 친구. 자넨 아직도 젊다네. 일단 우리 맥넵이 반지하나 맞추자...ㅋㅋ
Posted by akira8190
,

Eagles reports

NFL 2008. 11. 30. 20: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이글스 관련글을 써봅니다.
13주차는 Thanksgiving Weekend라서 Thursday Night Football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대는 애리조나 카디널즈.

컷 워너(Kurt Warner) 때문에 풋볼을 보기 시작했고, 그의 패스스윙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당시에 그는 무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Winning Game와 Losing Game는 너무나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즉, 그는 너무 패싱일변도의 게임을 하기 때문에 이기는 날은 대량득점, 지는 날에는 2~3개의 인터셉트를 당합니다.
이날 경기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컷 워너의 패싱은 235야드를 전진했지만, 러싱은 25야드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에 비해 맥넵(Donovan McNabb)은 패싱 260야드, 러싱 185야드.
QB은 패싱과 러싱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을때 상대 수비팀에게 혼란을 가져다줘 경기와 볼 포제션을 손쉽게 가져다 줍니다.
이날은 컷 워너를 칠면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아래는 이글스의 남아있는 스케쥴입니다.

Remaining Schedule

Week

Date

Opponent

Stadium

Time (ET)

14

Dec 07

@ NYG

Giants Stadium

1 : 00PM

15

Dec 15

vs CLE

At Home

8 : 30PM

16

Dec 21

@WAS

FedEX Field

1 : 00PM

17

Dec 28

vs DAL

At Home

1 : 00PM

일단 현재 성적은 6승 5패 1무입니다.
약체 신시네티 뱅갈스에게 어이없는 무승부를 당해버렸기에 그 1무는 1패와도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아있는 일정 중 클리브랜드를 제외하곤 디비전팀들과의 리턴매치입니다.
일단 올시즌 디비전 팀에게 3전 전패입니다. 이러고서 플옵에 나가기를 바란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일겁니다. 必勝 or Death 일겁니다.

Posted by akira8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