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9.10.26 사진으로 보는 이글스의 6주차 경기
  2. 2009.03.08 T.O. signs one-year Bills deal
  3. 2009.01.19 Eagles season over
  4. 2009.01.11 PHI vs NYG game preview
  5. 2009.01.06 Wild card weekend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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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6주차 이글스 vs 레이더스의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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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오클랜드를 방문한 이글스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낯선 곳에서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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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전할 수없는 명단....부상자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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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맥넵의 패스레이팅은 자신의 커리어 2번째로 좋은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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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블릿츠의 비율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수치에 피츠버그가 빠지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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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중반 산테 세뮤엘(Asante Samuel)의 인터셉트, 통산 30번째이며 05시즌 이후 27개를 기록하며 이 부분 NFL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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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가 끝나는 시점이었는데, 1쿼터는 그럭저럭 이글스가 잘 풀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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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밀러(Zack Miller)의 80야드 터치다운, 수비가 경기 내내 풀리지 않았는데, 그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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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는 오클랜드 원정이 15년만이지만, 오클랜드는 지난 2005년 9월 25일에 이글스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웨스트브룩의 독무대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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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초반 1쿼터의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볼소유시간을 약간 앞서지만, 러쉬야드가 없죠. 경기 내내 러싱이 되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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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쿼터에 쌕을 2번이나 당한 이글스의 공격라인맨들입니다. 레프트테클이 자꾸 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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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받고 있는 맥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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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버케니어스를 상대로 통산 100승에 성공한 앤디 레이(Andy Reid)의 성적입니다. 감독으로써 100승은 NFL역사상 34번째 기록이구요. 무승부는 작년에 신시네티 뱅갈스 원정에서 기록한것인데, 지금생각해도 아쉽네요. 당시엔 꼭 이겼어야 할 경기였는데....뭐 작년에 플옵올라갔으니 이젠 상관없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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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 INCHES를 남겨두고 공격을 시도하는 이글스입니다. 성공해서 3 FOR 6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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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5주차까지 이글스는 4경기를 했는데, 평균 득점이 32점으로 세인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시즌초반이지만 이것또한 놀라운 기록입니다. 현재 이글스는 WR진들이 강팀에 비해 딸리고 수비력위주의 팀이니까요. 득점부분에서는 1위를 넘볼 수는 없겠죠. 드류 브리스(Drew Brees)라는 QB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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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다운이 오늘 되질 않았습니다. 그만큼 레이더스의 수비압박이 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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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거의 마감하는 시간의 맥넵의 기록....1쿼터 이후 저 수치는 계속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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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에서 평균 32득점의 공로는 공격라인맨들의 좋은 블로킹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쌕도 가장 적게 당했지만,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3개나 당했습니다. 이후에 더 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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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오랫만의 방문이어서 그런지 감독조차도 당황하면서 너무 빨리 작전타임을 소모했습니다. 시간에 쫓기어 득점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공격진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질 않다보니 작전타임이 없는것을 잊어버리고 맥넵이 작전타임을 요구하다가 '딜레이오브게임'이 된 상황에서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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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비교분석입니다. 러싱야드가 거의 없죠. 웨스트브룩이 계속 막혔던 전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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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초반 웨스트브룩이 좋은 러싱공격을 성공하면서 프렌차일즈 2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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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패스를 떨어뜨리면 공격이 이뤄지질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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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 번의 필드골을 놓친 데이빗 에이커스(David Akers), 결국은 또 놓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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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중반....이미 맥넵은 쌕을 5번당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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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레이더스의 공격은 지난주 자이언츠를 상대로 고전한 반면 잘 풀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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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션 맥더밋(Sean McDermott)의 전술이 빛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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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3쿼터에 웨스트브룩의 활약으로 러싱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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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한 패스레이팅을 보여줍니다. 지난주는 조금 풀로크라고 해도 이 번주는 너무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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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다운도 안되고, 필드골도 놓치고, 리시버들이 공도 놓치고, 쌕도 많이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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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두 팀의 공격은 이 날경기에서 별로였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양팀은 삽질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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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이신 제프리 로리(Jeffrey Lurie)가 지켜보는데, 삽질의 연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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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쿼터는 나름 잘해줬던 맥넵....하지만 그 이후의 성적은 참담하죠. 레프트테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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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이글스가 상대해야할 팀의 명단입니다. 디비전내의 팀들과는 2경기씩 하는데 다음주부터 하게 되죠. 한국시간으로 내일 ESPN Monday Night Football로 워싱턴의 홈구장인 페덱스필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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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필드골 상황에서 반타작한 에이커스....이 골을 성공하며 4쿼터에 추격할 수있는 힘을 조금은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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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넵이 부상으로 빠진 2주동안 팀을 잘 이끌었던 백업 QB인 케빈 콜브(Kevin Kolb)와 공격에 대해 상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글스의 QB은 두 명을 제외하고 제프 가르시아와 마이클 빅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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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스케줄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내일은 워싱턴 원정이고....계속 강팀과의 맞대결이네요. 워싱턴이 올해 여전히 리그 하위를 달리고 있지만, 디비전팀과의 원정경기는 무시할 수없는 무엇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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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막판 펌블을 하면서 레이더스가 니다운플레이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한 주 차이로 완전 다른팀이 되어버린 이글스였습니다. 일단은 좋은 느낌이라고 한다면 케빈 커티스의 부상 장기화임에도 작년 2라운더인 WR 드션 잭슨(DeSean Jackson)이 점점 팀에 믿음직스러운 WR가 되어주고 있다는 점이구요. 수비진이야 뭐 말하면 입아프고....연장이나 근소한 점수차이에서는 좋은 키커가 팀에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인데, 에이커스가 그 역할을 아주 잘해줬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5개의 필드골중 2개나 실패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곧 반등하리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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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ell Owens needed only two days to find another place to play.

The Buffalo Bills decided to take a chance on the talented but high-maintenance receiver, signing Owens to a $6.5 million, one-year deal Saturday.

The news was first reported by NFL.com's Vic Carucci.

The 35-year-old Owens caught 69 passes for 1,052 yards and 10 touchdowns last season with Dallas. But the Cowboys were looking to improve the atmosphere in the locker room and decided they would be better off without him.

I'm leaving America's team (for) North America's team," Owens said at a news conference.

The Bills will be Owens' fourth stop. He started with San Francisco, bounced to Philadelphia -- where he helped the Eagles get to a Super Bowl -- and then to Dallas.

"I must move on, and it's another beginning for me," Owens said. "If I can be that extra added piece to get them to the playoffs, then that's what I'm here for. I looked at the defensive side of ball and offensive side of the ball, and these guys have all the pieces."

The Bills were in need of a receiver to take the pressure from Lee Evans. They got one of the biggest names out there.

"We all know of his tremendous ability and look forward to what he will bring to our offense," Bills owner Ralph Wilson said in a statement. "This is a very exciting day for the Buffalo Bills."

Owens, a six-time Pro Bowler, is among the NFL's career leaders in catches, yards and touchdowns. Over the last three years, his 38 touchdowns are one more than Randy Moss and he's among the league's best in catches, yards, yard per catch and yards per game.

He's coming off the ninth 1,000-yard receiving season in the last 11 years.

"We got one of the premier playmakers in a playmakers league," Bills chief operating officer Russ Brandon said.

For the Bills, the signing is their biggest splash since acquiring quarterback Drew Bledsoe in a trade in 2002. Team officials flew to Miami Saturday morning, flew back to Buffalo with Owens and agent Drew Rosenhaus, and signed the deal in the late afternoon at Bills headquarters.

"'Wow!' was my first reaction," Evans said. "I know we were looking at some different receivers out there. When he was cut by the Cowboys, I didn't know if we were going to make the move for him or not. We did and it worked out. I'm very excited for everybody."

The question now is how T.O. will deal with Trent Edwards, who is only entering his second full year as starter. Jeff Garcia, Donovan McNabb and Tony Romo have all had dicey relationships with Owens. Edwards isn't nearly as accomplished as any of those players and the Bills' offense has been abysmal in recent years.

The Bills were 25th in the NFL in yards gained and failed to have a 300-yard passer. Buffalo has ranked 25th or lower in each of the past six seasons in total offense.

"I'm looking forward to getting together with Trent, Lee and the guys and putting some points on the board," Owens said. "That's what I've done everywhere I've been, and it's going to continue."

Coach Dick Jauron has often complained about the Bills' lack of scoring punch, but this represents a serious change in philosophy for a team that in the past has tried to avoid taking on disruptive locker room personalities.

Owens, though, isn't worried about his perceived selfishness in Dallas.

"That's all hearsay," Owens said. "If you look at all the comments coming from my teammates with the Cowboys the last three years, it's all been positive. Prior to that, I really don't want to get into it."

Owens becomes the Bills fourth free agent addition this offseason. Buffalo has also signed cornerback Drayton Florence, backup quarterback Ryan Fitzpatrick and former Panthers offensive lineman Geoff Hangartner.
TO가 방출된지 이틀만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습니다. 1년에 6.5M으로 빌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리 에반스(Lee Evans)에만 국한되어있던 WR에게 좋은 빅맨을 데려왔습니다. 작년 에반스를 제외하고 빌스의 WR진들은 한심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일단 오웬스는 자신이 새로운 팀에 왔고, 자신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포부를 밝혔지만, 얼마나 말썽을 부리지 않을지....걱정되네요.
오웬스는 경기밖에 트러블을 경기속에서만 집중한다면 제리 라이스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되었을텐데....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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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s season over

NFL 2009. 1.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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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에게 under the pressure를 더 가하지 못한게 패인이었습니다.

카즈 러닝을 27yards로 묶었지만, 전반전에만 레리 피츠제럴드(Larry Fitzgerald)에게 3개의 TD을 허용한 이글스의 패싱수비가 한심할 뿐이고....

그들의 오늘 경기는 전반전과 후반전이 확연히 구분되는 두 개의 팀(Two teams)이 되어버린 막장 경기였습니다.

플옵 내내 웨스트브룩(Brian Westbrook)의 러닝은 한심한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바이킹스와의 경기에서 한 번의 빅 플레이를 펼쳤지만, 그건 엄연히 RB으로써가 아닌 receiving playing이었기때문에....

이제 바야흐로 이글스의 오프시즌이 시작되었고, 아직 셀러리캡이 어떨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콜츠의 마빈 헤리츠(
Marvin Harrison)와 같은 정상급 WR를 영입해, 디숀 잭슨(DeSean Jackson)과 같은 선수를 이끌어줬음 하네요.

시즌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는 이글스였지만, 플옵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예상밖의 결과를 펼쳤습니다.
다만, 최근 8년 동안 5번이나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1승 4패의 결과. 4패중 벌써 2패를 컷 워너(Kurt Warner)를 막지 못한게 패인.

일단 AFC에서 어떤 팀이 올라갈지....이제 막 경기가 시작되었지만, 어느 팀이 올라가건 워너는 슈퍼볼에서 엄청난 압박에 시달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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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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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vs NYG game preview

NFL 2009. 1.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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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MATCH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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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s Per Game

26

26.7

Total yards per game - Passing

244.4

198.6

Total yards per game - Rushing

106.1

157.4

Points allowed per game

18.1

18.4

Total yards allowed per game - Passing

182.1

196.2

Total yards allowed per game - Rushing

92.2

95.8

Giveaways

26

13

Takeaways

29

22


두 팀은 디비전내에 팀이라 정규시즌에서 홈 & 어웨이 한 경기씩 치렀고, 특이하게 어웨이경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모든 수치가 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1번시드의 자이언츠와 6번시드인 이글스와의 싸움을 아무래도 자이언츠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와 팬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올시즌 브랜든 제이콥스(Brandon Jacobs)와 데릭 워드(Derrick Ward)의 RB콤비는 각각 1000yards씩 전진하였습니다.

브라이언 웨스트브룩(Brian Westbrook)이 시즌 초반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하면서 아쉽게 1000yards전진에 실패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key player는 웨스트브룩인거 같습니다.

이글스 공격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러싱으로 936yards와 9개의 TD외에 402 yards의 Receiving과 5개의 TD을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이글스의 WR 진영이 허접하다는 것이 드러나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신인인 드숀 잭슨(DeSean Jackson)이 모든 언론들이 예상하는 이글스 오펜스진의 새로운 루트(New Weapon)이 되었기에 잭슨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부터 양팀은 17번 맞붙어서 10승 7패로 이글스가 앞서고 있습니다. 

Position Advantage

QB

RB

WR

OL

DL

LB

DB

ST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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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에서 각 포지션별 우세를 평했습니다.

사실 여기서 의문은 코치진인데 탐 커글린(Tom Coughlin)의 경력이 화려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에 비해 앤디 레이(Andy Reid)가 그렇게 밀린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ESPN의 8명의 전문가는 5:3으로 자이언츠의 우세를 점쳤고, CBS의 6명의 전문가는 역으로 4 : 2로 이글스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전 양 방송사 전문가 예측을 모두 믿습니다. ESPN의 저주와 CBS라는 점집을....

내일있을 경기는 이 두 방송사와는 무관한 FSN에서 중계를 하는데, 올시즌 FSN이 이글스 경기를 총 10경기 중계해줬는데, 그 경기에서 이글스는 7승 3패를 거뒀습니다.

제 생각대로 이글스의 우세를 점췄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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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card weekend 3rd

NFL 2009. 1. 6. 20:01

Baltimore Ravens vs Miami Dolph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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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v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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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Tot

Ravens

3

10

7

7

27

Dolphins

3

0

0

6

9

Team Statistics


BAL

MIA

  First Downs

16

18

    Passing

7

11

    Rushing

8

5

    Penalty

1

2

  Third Down Efficiency

5-12

2-10

  Fourth Down Efficiency

0-0

0-1

  TOTAL NET YARDS

286

276 

    Total Plays

56

62

    Average Gain Per Play

5.1

4.5

  NET YARDS RUSHING

151

52 

    Rushes

33

21

    Average Per Rush

4.6

2.5

  NET YARDS PASSING

135

224 

    Completions-Attempts

9-23

25-38

    Yards Per Pass Play

5.9

5.5

    Times Sacked

0

3

    Yards Lost to Sacks

0

28

    Had Intercepted

0

4

  PUNTS

5

3 

    Average Punt

43.4

44.0

  PENALTIES

7

4 

    Penalty Yards

59

34

  FUMBLES

1

2 

    Fumbles Lost

1

1

  TIME OF POSSESSION

26:34

33:26

이 경기를 CBS에서 중계했는데 중간에 데자뷰(deja vu)라는 자막과 기록이 나오더군요.

7년만에 플레이오프 게임(& 7년만에 포스트시즌 홈경기)에서 돌핀스는 무참히 깨졌습니다. 그것도 마지막 플옵 상대였던 2001년 레이븐스와의 플레이오프이었다는 것과 그때 이후로 플옵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거(뭐 이건 당연한 소리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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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돌핀스의 첫 번째 드라이브에서 그들은 터치다운을 기록했었어야 했는데...하는 생각이 채드 페닝턴(Chad Pennington)의 인터셉트가 추가될 때마다 자꾸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유리몸이라는 평가 속에 브렛 파(Brett Favre)에 의해 쫓겨나 와신상담(臥薪嘗膽)으로 들어온 돌핀스에서 자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플옵에서 역시 자신의 인터셉트 하이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돌핀스의 공격력은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아니라 망두사미(蟒頭蛇尾)였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한 순간도 그들은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적이 없었기에 감히(?) 용(龍)을 쓰지 못하고 이무기(蟒)를 썼습니다.

경기는 3쿼터 말미 페닝턴이 4번째 인터셉트를 당하고서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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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옵 초짜인 레이븐스의 QB인 조 플랑코(Joe Flacco)를 더 압박했어야 했는데...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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