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트레이드 된 이후 첫 경기에서는 첫 두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4타수 3안타 3R 2RBI 1BB를 기록했으며 오늘은 5타수 2안타 1K를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록 그는 야구라는 같은 경기를 했었고 오늘도 했지만 다른 환경이다 보니 어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타석에서 침착성을 기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최근 게임로그를 찾아보니 1달 이상 포수로 나선적이 없고 올시즌 통틀어 단지 16경기에 Defensive Chances(Putouts + Assists + Errors)가 단지 129였습니다. 지금 빅리그에는 스티브 피어스(Steve Pearce)와 가렛 존스(Garrett Jones)가 번갈아가며 1루수를 맡고 있는데, 존스는 과거의 성적을 봤을때 언제 삽질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고 그가 굳이 1루를 고집할 필요가 없으며 피어스는 마이너와 빅리그의 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클레맨트를 포수보다는 1루수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벅스가 그를 어떻게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빅리그에서도 선발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컵스가 했던 양면성(마이너에서는 선발투수 & 빅리그에서는 릴리프)을 벅스도 따라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Indianapolis | ||||||||
Player | IP | H | R | ER | BB | SO | HR | ERA |
Ascanio (L, 0-1) | 6.2 | 6 | 2 | 2 | 1 | 9 | 1 | 2.70 |
일단 첫 경기는 좋습니다. 꾸준히 이어간다면 컵스시절처럼 다시 콜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ltoona | ||||||||
Player | IP | H | R | ER | BB | SO | HR | ERA |
Alderson (W, 7-1) | 5.2 | 7 | 2 | 1 | 1 | 4 | 0 | 3.33 |
그리고 콜업되어 싱글 A와는 완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알바레스(Pedro Alvarez)가 오늘 홈런을 치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앨더슨은 SF가 준 선물이 아니라 작년 벅스-레드삭스-다저스간의 삼각트레이드에 대한 보상딜 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작년 벅스에게 건내준 브라이언 모리스(Bryan Morris)가 최근에 'unprofessionalism' 라는 이유로 무기한 징계를 받았기에 더욱 그런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모리스가 심판 & 감독 & 팀메이트에게 행폐를 부렸죠. 해서 자체징계를 내렸습니다.
모리스의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firstinning.com/players/Bryan-Morris-a/
http://www.baseball-reference.com/minors/player.cgi?id=morris001ave
http://thebaseballcube.com/players/M/Bryan-Morris-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