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 소식에 앞서 벅스는 작년에 시삭스에서 뛴 카라스코(D.J. Carrasco)와 마이너딜을 체결하고 스프링캠프 초청을 허락했습니다.
카라스코는 빅리거가 된다면 0.95M의 연봉을 지급받고, 인센티브 0.25M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49경기에 등판해서 89.1이닝을 던졌는데, 작년 릴리프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습니다.
2번째로 많이 던진 투수는 브라이언 베스(Brian Bass)인데, 얼마전에 벅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었죠. 베스는 86.1이닝을 투구했습니다.
카라스코의 경우는 과거 캔사스시티에서 선발투수였기때문에 많은 이닝이라고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서비스타임이 2.139인데, 아무래도 '슈퍼 2'조항이 걸릴 수도 있기때문에 시삭스가 그를 논텐더했을거 같습니다. 빅리그 계약도 아닌데다가 빅리그가 된다고 해도 1M이 안되는 금액이기때문에 부담은 없을 것입니다.
Recently acquired reliever Vinnie Chulk was the only pitcher to miss his turn on the mound this morning, this because of a sore neck. The other 11 took their full turns.
오늘 12명의 투수가 마운드에서 투구할 예정이었지만, 비니 척(Vinnie Chulk)은 목통증때문에 관뒀다네요. 뭐 어차피 PNC park에서 볼일 없는 선수라서...
아주 좋은 페스트볼과 커브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AA에서 투구를 하지 않았지만, 그를 40인로스터에 묶어놨습니다. 물론 여전히 잦은 부상과 말썽을 부리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