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3,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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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팬들은 이 경기를 일컬어 Manny vs Manny라고 말하는 것처럼 메이저리거인 라미레즈와 파라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매니의 첫 번째 리헵이었다는 점에서 엄청난 주목을 끌었죠.
하지만 현실은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파라의 완승을 끝났습니다.
경기는 7회에 마자(Luis Maza)의 안타 타구가 에러로 둔갑하면서 1사 1루가 될 상황이 1사 2루가 되었고 볼넷 이후 디 브라운(Dee Brown)의 안타로 이날 유일한 득점이 되었습니다.
매니 파라(Manny Parra)는 두 번째 리헵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팀타선의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전을 기록했지만, 트리플A가 목표가 아닌 그에게 승패보단 투구내용 그리고 오래던질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밀워키쪽 언론에 의하면 3~4번의 리헵을 한 후 올린다고 하는데 이미 maximum의 절반을 등판했기때문에 어찌보면 후반기 시작과 함께 그를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Nashville | ||||||||
Player | IP | H | R | ER | BB | SO | HR | ERA |
Parra, M (L, 0-1) | 7.0 | 5 | 1 | 1 | 2 | 3 | 0 | 1.38 |
오늘 경기 또 하나의 볼거리라면 밀워키 최고의 유망주인 알시데스 에스코바(Alcides Escobar)였고 빅리그의 J. J. 하디(J.J. Hardy)를 능가해야하지만 여전히 공격에서 꼬리표를 달고있기에 공격력만 더 보완을 한다면 당장 밀워키는 하디를 트레이드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