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Hart'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14 Conditioning camp 소식
  2. 2009.08.02 기타 잡다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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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itioning camp가 지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열렸습니다.


Closer Matt Capps' father, Mike, died unexpectedly -- at age 61 -- Oct. 22 in Capps' native Douglasville, Ga., the result of a fall at the family home.

"Never could have seen this coming," Capps said. "It's been a really difficult time for the whole family."
첫날 캠프가 열리기 전에 캡스는 아버지의 부고소식을 접했다네요. 조지아주 출신이기 때문에 가는데 시간을 걸리지 않은거 같습니다.

Capps was among 13 players participating in the morning workouts, all off the field and none baseball-related. The others : Andy LaRoche, Lastings Milledge, Kevin Hart, Evan Meek, Delwyn Young, Steve Pearce, Craig Hansen, Jose Ascanio, Justin Thomas, Phil Dumatrait, Jeff Clement and Jonathan Van Every.
일단 캠프에 참여한 인원은 라로쉬, 밀리지, 하트, 미크, 영, 피어스, 한센, 아스카니오, 토마스, 두마트레이트, 클레맨트, 조나단 반 에브리(Jonathan Van Every)였습니다.

에브리는 지난 7월에 보스턴에 의해 방출되었는데, 벅스와 계약한거 같은데 따로 소식을 들은게 없네요.

Hart, a late addition to the camp, sounded upbeat about the Pirates' immediate future. That included his own, after a rough time following the trade : "What a lot of us need, I think, is a fresh start. There's a lot of talent here, and you saw that at times last season. We played some good baseball, clean baseball in some games. But weren't consistent. We need a full spring training together."

Hart is at full health after finishing the year shut down by a strained oblique.
케빈 하트(Kevin Hart)가 이런 저런 소리를 하는데, 별 영양가는 없네요.

Meek had an oblique issue, too, and remains on the 60-day disabled list, but he also pronounced himself 100 percent.

As for that 100-mph fastball he vowed is coming next year : "Not in spring training. I'll save it for the season."
옆구리쪽 부상으로 60일자 DL에 있는 이븐 미크(Evan Meek)는 현재 상태가 좋다고 하네요. 100마일을 던진다는 소리는 스프링 캠프가 아니라 정규시즌에 보여준다네요. 제이슨 슈밋도 90마일은 던진다고 했죠. 단지 치기어려운 100마일을 던진다면 인증하겠는데....

Thomas, the left-handed reliever recently claimed off waivers from Seattle, welcomed the opportunity to enter what appears to be a wide-open race : "I just came off my first full year in the bullpen, my first full year in Triple-A, and I was streaky. My walks were terrible. But I also felt like I threw the ball well, for the most part, and I just need to get more consistent."

Thomas, 25, had a 4.48 ERA in 53 appearances for Tacoma, including some unsightly splits : 1.48 ERA vs. lefties, 6.50 vs. righties, but the Pirates have told him -- as they tell all left-handers -- they are not interested in specialists.

"That's fine," Thomas said. "I know I can get guys out from both sides."
얼마전 시애틀이 웨이버시킨 토마스(Justin Thomas)도 컨디셔닝 캠프에 참여했는데, 작년에 불펜으로 첫 풀시즌이었지만, 볼넷을 남발했다라네요. 토마스는 올해 트리플 A 불펜에서 60.1이닝동안 40BB를 허용했습니다. 볼넷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데, 당연한 소리를 하네요. 일단은 좌완불펜이 부족한 벅스 입장에서는 스캠에서 실전처럼 테스트를 하겠죠. 시원찮으면 나중에 강등해도 되니...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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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던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갔습니다.

그간 벅스는 3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원을 트레이드했으며, (마이너에 있었지만) 빅리거 선발 투수 2명과 핵심 좌완 릴리퍼 한명을 트레이드했습니다.

Seattle Mariners traded 1B Jeff Clement and SS Ronny Cedeno to Pittsburgh Pirates; Pittsburgh Pirates traded RHP Ian Snell and SS Jack Wilson to Seattle Mariners; High Desert Mavericks traded RHP Nathan Adcock to Lynchburg Hillcats and Clinton LumberKings traded RHP Aaron Pribanic and RHP Brett Lorin to West Virginia Power.

무릎수술 경력이 있는 포수(위에 원문에서는 1루수로 나오네요..허헛)와 유격수, 그리고 마이너리거 3명을 받았습니다.

일단 제프 클레맨트는 올시즌 조지마의 DL행에도 불구하고 콜업되지 못했고 마이너리그에서도 최근 1달 이상을 포수마스크를 쓴적이 없군요. 쥬렌식에게 속아넘어갔다고도 생각할 수있겠지만 받아온 젊은 하위 레벨의 투수들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안 스넬의 남은 연봉(올시즌은 제외)을 모두 시애틀에게 줬기에 그것도 크게 작용된다고 생각합니다.

Chicago Cubs traded RHP Kevin Hart to Pittsburgh Pirates.
Chicago Cubs traded Jose Ascanio to Pittsburgh Pirates.
Pittsburgh Pirates traded LHP John Grabow to Chicago Cubs.
Pittsburgh Pirates traded Tom Gorzelanny to Chicago Cubs.

올시즌 후 FA가 되는 그래보우를 주고 케빈 하트라는 젊디 젊고 싸고 유망한 릴리퍼를 데려왔다는게 주요 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스카니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아마도 컵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즐라니를 데려간것은 부상중인 릴리와 유리몸인 리치 하든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즐라니가 일리노이 출신이기도 하죠.

Pittsburgh Pirates traded 2B Freddy Sanchez to San Francisco Giants.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받아온 유망주는 SF팀내 랭킹 4위, 투수 랭킹 2위인 팀 앨더슨(Tim Alderson)이죠. 일단 삼진율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데(21.6 -> 7.7 -> 6.9 -> 5.7)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팀을 옮기고 나서 몇 경기를 보고서...아니면 남은 시즌을 꾸준히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일단은 내일 트레이드되어서 바로 선발등판합니다. 지난 등판이 현지시간으로 23일이었기때문에 약간 텀이 있긴했지만 나름 적응하리라고 봅니다.

RHP Tim Alderson (6-1, 3.47) vs RHP Lance Pendleton (NR)
Satruday 7:05 p.m.

앨더슨의 소속팀이 이제 앨투나 커브(Curve)로 바꼈는데 아시다시피 이팀에는 팀의 No 1. 유망주인 페드로 알바레스가 있죠. 여태껏 주전 중견수였던 타바타는 인디애나폴리스로 콜업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헤르난데스(Gorkys Hernandez)가 주전 CF가 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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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지가 드디어 콜업되었습니다. 등번호는 85번. 오늘 2-4에 2RBI를 기록하면서 2번타자로써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에 얘기를 잠깐 끄집어내 하자면, 원래 맥커첸이 빅리그로 콜업되면 더블 A에 있던 타바타가 자연스레 트리플 A팀으로 가야했는데 중간에 밀리지가 끼여드는 바람이 콜업시기가 애매해졌죠. 그뒤에 고키스까지 애매해졌는데 다행이 한 명이 올라가니 조금은 소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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