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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8.02 Newcomers of the Bucs
  3. 2009.08.02 기타 잡다한 소식

Tonight bucs notes

MLB & Pirates 2009. 8.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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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ten, when the Pirates have some commemorative event for a championship team, then win the game later the same day, all kinds of intangible, inspirational connections get made.
벅스가 이런 행사를 하고 경기를 하면 그날을 대부분 이긴다고 하는군요.ㅎㅎㅎ
애틀란타처럼 '개의 날' 뭐 이런걸 해서 행사를 늘린다면 승률이 좋아질려나요?ㅋ

To be sure, plenty of those were heard after the 12-2 rout of the Cincinnati Reds last night before 32,570 at PNC Park: It brought a season-best five-game winning streak, and it followed a moving ceremony to honor 22 members of the 1979 Family, highlighted by Chuck Tanner, 80 years old and recovering from heart surgery, getting warmly embraced as all huddled around their World Series trophy.
오늘 경기에 앞서 1979년에 NLCS에서 신시네티를 꺽고 WS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걸 기념하기 위한 식전행사를 가졌습니다.

It was, as pitcher Zach Duke would describe it, "A great moment, for us and for the city."
오늘 선발투수였던 잭 듀크(Zach Duke)가 엄청 감격먹었나 봅니다.

• Game: Pirates vs. Cincinnati Reds, 1:35 p.m., PNC Park.

• TV, radio: FSN Pittsburgh, WPGB-FM (104.7).

• Pitching: RHP Kevin Hart (4-2, 4.00) vs. RHP Homer Bailey (2-4, 7.53).

• Key matchup: Bailey, only recently a highly touted prospect, has given up at least five runs in five of his past seven starts.

• Of note: For all their woes, the Pirates remain well above .500 -- 33-27 -- at home.

내일 경기는 호머 베일리(Homer Bailey)가 선발로 등판하는데, 저번에 린스컴과의 맞대결에서 타선이 린스컴격파를 앞두고 자신이 무너졌습니다. 확실히 베일리는 공만 빠르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공이 빠르다면 충분히 자신의 커맨드로 타자를 앞도하고 게임을 리딩할 줄알아야하는데 그런게 전혀안되죠.

그냥 내일 벅스의 시즌최다인 6연승에 재물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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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eno out until Tuesday

Shortstop Ronny Cedeno has a hairline fracture in his right pinky, but he should miss no more than the games last night and today.

Cedeno was hurt Friday when a Micah Owings bouncer jammed him on the throwing hand. He stayed in the game, but the finger swelled yesterday, and X-rays revealed a tiny fracture on the tip.

Manager John Russell said that, because it was in the tip rather than a joint, it will be no more than a matter of waiting for pain and swelling to subside. Cedeno could return Tuesday.
유격수 로니 세데뇨(Ronny Cedeno)가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로 화요일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않을거라는군요. 레즈와 첫날 오윙스의 공을 치다가 타쳤는데 X-ray결과 약간의 실금이 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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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remains no timetable for pitcher Jose Ascanio (shoulder) to resume throwing. If he does not do so soon, he probably will not pitch again this season.
아스카니오(Jose Ascanio)가 얼마전 어깨건염으로 DL로 갔는데 아직 언제 피칭을 제계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제 시즌이 6주도 남지않았기에 무리할 필요는 없어보이는군요.

밀리지가 빅리그로 콜업되면서 조직내 마이너에 있는 CF유망주들의 배치와 교통정리가 원활해졌고, 밀리지의 콜업 후 호세 타바타(Jose Tabata)가 인디애나폴리스로 콜업되었는데, 잘때려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수비가 어설픈 가렛 존슨을 1루로 고정하고 밀리지(LF)-맥커첸(CF)-타바타(RF)로 갔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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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트레이드된 이후 벅스의 트리플 A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팀에 소속된 제프 클레맨트(Jeff Clement)는 이틀 연속 1루수로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드 된 이후 첫 경기에서는 첫 두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4타수 3안타 3R 2RBI 1BB를 기록했으며 오늘은 5타수 2안타 1K를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록 그는 야구라는 같은 경기를 했었고 오늘도 했지만 다른 환경이다 보니 어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타석에서 침착성을 기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최근 게임로그를 찾아보니 1달 이상 포수로 나선적이 없고 올시즌 통틀어 단지 16경기에 Defensive Chances(Putouts + Assists + Errors)가 단지 129였습니다. 지금 빅리그에는 스티브 피어스(Steve Pearce)와 가렛 존스(Garrett Jones)가 번갈아가며 1루수를 맡고 있는데, 존스는 과거의 성적을 봤을때 언제 삽질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고 그가 굳이 1루를 고집할 필요가 없으며 피어스는 마이너와 빅리그의 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클레맨트를 포수보다는 1루수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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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으로 온 아스카니오(Jose Ascanio)는 전 소속팀인 컵스에서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벅스가 그를 어떻게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빅리그에서도 선발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컵스가 했던 양면성(마이너에서는 선발투수 & 빅리그에서는 릴리프)을 벅스도 따라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Indianapolis
Player IP H R ER BB SO HR ERA
Ascanio (L, 0-1) 6.2 6 2 2 1 9 1 2.70

일단 첫 경기는 좋습니다. 꾸준히 이어간다면 컵스시절처럼 다시 콜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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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서 데려온 팀 앨더슨(Tim Alderson)은 오늘 앨투나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Altoona
Player IP H R ER BB SO HR ERA
Alderson (W, 7-1) 5.2 7 2 1 1 4 0 3.33

여전히 안타를 많이 맞으며 삼진이 현격하게 줄었지만 벅스 투수진의 집단적인 문제인 볼넷이 적다는게 고무적이며 앨투나가 더블 A팀 가운데 최악의 팀으로 꼽히지만 앨더슨으로 인해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콜업되어 싱글 A와는 완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알바레스(Pedro Alvarez)가 오늘 홈런을 치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앨더슨은 SF가 준 선물이 아니라 작년 벅스-레드삭스-다저스간의 삼각트레이드에 대한 보상딜 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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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냐하면, 앨더슨은 다저스가 SF에서 FA로 풀린 슈밋과의 계약하면서 생긴 1라운드픽으로 앨더슨을 뽑았죠. 해서 SF가 준게 아니라 다저스가 작년 매니를 데려오면서 보상형식같다는 소리죠.

그리고 다저스가 작년 벅스에게 건내준 브라이언 모리스(Bryan Morris)가 최근에 'unprofessionalism' 라는 이유로 무기한 징계를 받았기에 더욱 그런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모리스가 심판 & 감독 & 팀메이트에게 행폐를 부렸죠. 해서 자체징계를 내렸습니다.

모리스의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firstinning.com/players/Bryan-Morris-a/

http://www.baseball-reference.com/minors/player.cgi?id=morris001ave

http://thebaseballcube.com/players/M/Bryan-Morris-1.shtml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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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던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갔습니다.

그간 벅스는 3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원을 트레이드했으며, (마이너에 있었지만) 빅리거 선발 투수 2명과 핵심 좌완 릴리퍼 한명을 트레이드했습니다.

Seattle Mariners traded 1B Jeff Clement and SS Ronny Cedeno to Pittsburgh Pirates; Pittsburgh Pirates traded RHP Ian Snell and SS Jack Wilson to Seattle Mariners; High Desert Mavericks traded RHP Nathan Adcock to Lynchburg Hillcats and Clinton LumberKings traded RHP Aaron Pribanic and RHP Brett Lorin to West Virginia Power.

무릎수술 경력이 있는 포수(위에 원문에서는 1루수로 나오네요..허헛)와 유격수, 그리고 마이너리거 3명을 받았습니다.

일단 제프 클레맨트는 올시즌 조지마의 DL행에도 불구하고 콜업되지 못했고 마이너리그에서도 최근 1달 이상을 포수마스크를 쓴적이 없군요. 쥬렌식에게 속아넘어갔다고도 생각할 수있겠지만 받아온 젊은 하위 레벨의 투수들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안 스넬의 남은 연봉(올시즌은 제외)을 모두 시애틀에게 줬기에 그것도 크게 작용된다고 생각합니다.

Chicago Cubs traded RHP Kevin Hart to Pittsburgh Pirates.
Chicago Cubs traded Jose Ascanio to Pittsburgh Pirates.
Pittsburgh Pirates traded LHP John Grabow to Chicago Cubs.
Pittsburgh Pirates traded Tom Gorzelanny to Chicago Cubs.

올시즌 후 FA가 되는 그래보우를 주고 케빈 하트라는 젊디 젊고 싸고 유망한 릴리퍼를 데려왔다는게 주요 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스카니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아마도 컵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즐라니를 데려간것은 부상중인 릴리와 유리몸인 리치 하든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즐라니가 일리노이 출신이기도 하죠.

Pittsburgh Pirates traded 2B Freddy Sanchez to San Francisco Giants.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받아온 유망주는 SF팀내 랭킹 4위, 투수 랭킹 2위인 팀 앨더슨(Tim Alderson)이죠. 일단 삼진율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데(21.6 -> 7.7 -> 6.9 -> 5.7)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팀을 옮기고 나서 몇 경기를 보고서...아니면 남은 시즌을 꾸준히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일단은 내일 트레이드되어서 바로 선발등판합니다. 지난 등판이 현지시간으로 23일이었기때문에 약간 텀이 있긴했지만 나름 적응하리라고 봅니다.

RHP Tim Alderson (6-1, 3.47) vs RHP Lance Pendleton (NR)
Satruday 7:05 p.m.

앨더슨의 소속팀이 이제 앨투나 커브(Curve)로 바꼈는데 아시다시피 이팀에는 팀의 No 1. 유망주인 페드로 알바레스가 있죠. 여태껏 주전 중견수였던 타바타는 인디애나폴리스로 콜업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헤르난데스(Gorkys Hernandez)가 주전 CF가 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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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지가 드디어 콜업되었습니다. 등번호는 85번. 오늘 2-4에 2RBI를 기록하면서 2번타자로써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에 얘기를 잠깐 끄집어내 하자면, 원래 맥커첸이 빅리그로 콜업되면 더블 A에 있던 타바타가 자연스레 트리플 A팀으로 가야했는데 중간에 밀리지가 끼여드는 바람이 콜업시기가 애매해졌죠. 그뒤에 고키스까지 애매해졌는데 다행이 한 명이 올라가니 조금은 소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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