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시즌.. 유타재즈를 서부 컨퍼런스 1위자리로 예측한 홀링거씨의 전망입니다.

 

최대 강점:인사이드 득점!

 

재즈는 리그 최고의 페인트 존 득점 팀이다. 데론 윌리엄스는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가운데

한 명이며,  필요한 그 곳에 패스를 찔러주는 패서이며 부저,키릴렌코,브루어는 놀라운 피니셔이다.

유타의 공격 시스템은 리그의 매우 독특한 스타일이며 끊임없는 스크린과 커팅으로 손쉬운 레이업이나

덩크, 자유투로 득점에 성공한다. 브루어와 하프링은 이 시스템에 매우 적합한 롤 플레이어이며

데론의 패싱은 물론, AK 또한 패싱에 재능이 있다.

 

벤치 자원인 하프링과 밀샙 또한 재즈의 강점이며 백업 포인트 가드인 로니 프라이스 역시

돌파에 엄청난 재능으로 손쉬운 레이업으로 페인트 존 득점에 성공한다.

유타는 이렇게 손쉬운 레이업과 페인트 존 득점으로 인해 리그 최고의 오펜스 팀이 되기 위해

많은 슛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대 약점:인사이드 수비!

 

재즈는 리그에서 상대팀에게 자유투를 가장 많이 헌납하는 팀 가운데 하나이다.

그 이유는 인사이드 콤비인 부저와 메모가 샷 블락커가 아니기 때문이다.

두 선수 모두 공격에선 무척 훌륭한 파트너이지만 수비에선 약점을 지닌다.

상대팀이 이 약점을 모를 리 없고.. 이 부분이 지난시즌 재즈의 발목을 잡았다.

이 점은 밀샙을 제외 하곤 벤치로 눈을 돌려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재즈는 부저나 메모 가운데 한 명을 트레이드 시키고

AK를 4번 포지션으로 올리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볼만 할 것이다.

 

 

전망

 

로니 브루어는 에이스 스타퍼가 될 자질이 충분하고 팀 수비 또한 더욱 좋아질 것이다.

재즈가 다음시즌 서부의 몇 번자리를 차지할지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백코트와 프런트 코트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팀이며 선수층의 깊이 또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깊다. 게다가 유타는 데론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젊은 팀이지.

 

결국 유타가 정규시즌 서부 컨퍼런스 1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레이커스와 휴스턴을 아주 근소하게 제치고 말이다.

이것은 곧 플레이오프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의미하며 서부 컨퍼런스를 제패할

가능성을 지닌 팀으로 3팀을 꼽는다.

 

그 중 하나만 고르라면 바로 이팀이다.

 

Prediction: 58-24, 1st in Northwest Division, 1st in Western Conference


이 글은 다음카페 'I LOVE NBA'의 'NBA on ESPN'님의 글임을 알립니다.
Posted by akira8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