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Octavio Dotel's one-year contract calls for $3.25 million in base pay plus performance bonuses based on games finished, as well as a 2011 club option worth $4.5 million that has similar bonuses. There is a $250,000 buyout of the option.
벅스가 오랜 협상끝에 그들의 새로운 마무리를 구했습니다. 도델은 3.25M의 기본급에 GF(games finished)에 따라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내년에 4.5M의 옵션(바이아웃은 0.25M)이 붙는 1 + 1년 계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만약 벅스가 올해 그를 트레이드한다면 옵션은 뮤추얼 옵션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릴리프 중에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랭킹인데, 이 순위에서 도텔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랭킹의 대부분의 릴리프들이 각팀에서 마무리를 담당하고 있는것을 생각해볼때 가장 마무리경험이 부족한 도델이지만, 분명 스터프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e said the Pirates were the only team that offered a closer role: "That's one of the reasons I came here. I feel like I still got a lot I can bring, and I feel like Pittsburgh was the right situation. I feel like I'm at home. I wanted to take this chance."
도델이 벅스가 계약한 이유중에 하나가 그를 마무리로 영입하려 했던 단 한팀이어서라고 합니다. 다른 팀들은 그를 릴리프로만 판단했던 모양입니다. 마무리로 생각해줬던 벅스를 고맙게 생각하고 열심히 한다고 하네요.

2007년 이후 마무리로 나선적이 없지만, 셋업맨으로 해야할 일과 별반 다를게 없다면서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자신은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친화적인 U. S. Cellular Field에서 PNC park로 옮겨오면서 자신은 더 많은 페스트볼을 던질 생각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otel threw fastballs for 82.4 percent of his pitches last year, the rest being sliders and the odd curve. And that, as Dotel suggested, was well down from the 90 percent he regularly threw while blossoming with the Oakland Athletics.
지난 시즌 도델의 공 82.4%가 페스트볼이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슬라이더와 커브라네요.

도텔의 커리어 9이닝당 삼진이 11.2개인데, 이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벅스는 작년에 불펜투수들이 364개의 삼진을 잡았는데, 이 수치는 30개 구단중에 28위에 해당되는 좋지않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릴리프투수에게 삼진은 상대팀(or 타자)이 그 어떤 효율적은 공격도 하지 못할 뿐더러, BABIR수치도 없애버리는 결과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때문에 모든 팀들은 스터프있는 릴리프를 다수 보유하고 싶어하는 것과 일맥상통할 것입니다.

최근에 영입한 도넬리(Brendan Donnelly)도 TJS에서 벗어나 작년에 9이닝당 삼진이 8.9개였습니다. 애너하임시절의 도넬리로만 돌아간다면 최대 3M까지 줘야하는 그의 연봉은 결코 아까운 돈이 아닐 겁니다.

The Pirates just announced that free-agent reliever Octavio Dotel passed his physical and signed his contract, one year plus a club option. Still no financial details available.

To clear space on the full 40-man roster, the team designated for assignment reliever Anthony Claggett.
일단 이 딜로 인해 40인 로스터에 있던 앤서니 클라겟(Anthony Claggett)을 DFA시켰는데, 아주 괜찮은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는 40인 로스터의 자리만 차지하는 선수였죠. 빅리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하는 선수입니다.

해서 이제 벅스 경기 후반부에 투입될 투수들이 대충 갖춰졌습니다. 셋업맨에 도넬리 or 미크(Evan Meek), 헬러한(Joel Hanrahan)이 투입되고 마무리로 도델, 원포인트 릴리프로 로페즈(Javier Lopez)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Starting Pitchers

Paul Maholm, Zach Duke, Ross Ohlendorf, Ross Ohlendorf

Swing Man or 5th

Donnie Veal, Chris Jakubauskas, Kevin Hart, Daniel McCutchen

Setup Man

Brendan Donnelly, Evan Meek, Joel Hanrahan, Javier Lopez, Octavio Dotel

이 쯤 될거 같습니다. 다니엘 맥커첸의 경우는 헌팅턴이 빅리그에서 선발이 되지 못한다면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할 거라고 했으니 경쟁에서 이겨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akira8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