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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9일 뉴저지에서 드레프트 로터리 추첨이 열렸습니다.

어떤 선수를 지명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구단이 1순위로 뽑을 수 있나...하는 권리를 로또 형식으로 추첨하는 일종의 퍼포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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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전에 세크라맨토의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면서 자신들에게 전체 1순위 픽을 바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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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프트 로터리의 규칙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일단 플옵에 탈락한 14개 구단의 관계자만 참석했는데, 흥미로운 인물들이 많이 참석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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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는 앨런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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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나의 전 감독이자 현재는 회장이신 레리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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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맴피스에 의해 전체 5번으로 지명되었지만 트레이드로 미네소타로 건너가서 새로운 공격루트를 보여줬던 케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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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크라맨토의 영원한 4번인 크리스 웨버가 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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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가 실행되기 전에 각팀들이 1번픽에 당첨될 확률입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세크라맨토의 시민들을 보여준 이유가 있죠. 바로 가장 높은 확률이었고 그래서 시민들이 열광했기에 어느때보다도 기대가 컸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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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확률이었던 세크라맨토는 4순위로 당첨(?)되는 최악의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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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순위에 당첨될 구단은 클리퍼스, 썬더, 그리즐리스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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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클리퍼스에게로 돌아가는 행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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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의 올시즌 상황이었습니다. 거의 줍다시피해서 마커스 캠비를 얻어왔고 어느때보다도 플옵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해할 수없는 선수기용과 전술로 스스로 어려운 시즌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LA를 연고로 하며 레이커스와 같이 스테이플스센터를 쓰고 있지만, 이 두개의 구단의 갭차이는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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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클리퍼스에게 1순위를 행사할 수있는 권리를 가져갔고, 이제는 클리퍼스가 누굴 뽑느냐하는 문제만 남았지만, 사실상 전체 1순위는 정해져있죠. 바로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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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리핀과 인터뷰를 하더군요. 영어가 딸리다보니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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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예상 픽 순위입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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