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 NHL'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09.04.11 펜웨이 팍에서 winter classic의 가능성??
  2. 2009.04.04 마침내, 홈 연승 마감
  3. 2009.03.09 11연승
  4. 2009.03.04 메리언 호사 go to the hospital
  5. 2009.03.02 레리 밀러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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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를 어디에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MLB에 할지, NHL에 할지...

암튼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NHL사무국에서 다가오는 새해에 펜웨이팍에서 winter classic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보스턴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팀에 브루인스(곰)인데, 상대는 라이벌팀인 뉴욕 레인저스나 몬트리올 케네디언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제가 알기론 케네디언스가 80년가까이 되는 브루인스와의 라이벌인데 뜬금없이 레인저스는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계최예정지로는 펜웨이팍과 질렛 스타디움입니다. 아시겠지만, 젤렛 스타디움은 NE의 홈경기장이죠.

최근 몇년동안 중위권을 맴돌다가 올시즌 브루인스의 유망주들이 대폭발을 해서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가 확실한 가운데, 이런 소식은 브루인스팬들에게 plus가 될듯하네요.

올해 1월에는 리글리에서 레드 윙스 vs 블랙 호크스의 경기가 열렸고, 대성공을 기록했습니다.
총 40818명의 관중이 리글리 필드를 찾았다고 하네요.

당시에 화질 좋은걸 구하지 못해서 답답한 가운데 경기를 본 기억이 나네요.

이것말고도 새로운 양키스타디움에서도 winter classic을 추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소식이 없네요. 구 양키스타디움에서 캔슬 당했는데, 이것마저 캔슬당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내년초에 벤쿠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기때문에 시너지효과를 노릴듯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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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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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가 드디어 홈경기 연승을 15에서 마감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5-5에다가 3연패중인데, 문제는 전반과 후반이 너무나도 상이한 두 개의 팀(Two teams)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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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닉스와의 홈 경기였는데, 지난 토요일(현지시간)에 선즈와의 홈경기에서도 21점차의 엄청난 리드를 유지하지 못한체, 연장에서 겨우 승리하는 졸전을 벌였고, 이는 지난달 12연승과는 너무나 상이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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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은 홈 경기가 2경기라서 지난시즌의 홈경기 승률(37-4)를 따라가진 못하겠지만, 항상 유타의 홈 경기를 걱정하지 않았습니다만, 올시즌은 수치상으로 드러난 모습과 달리 너무나도 힘든 한해를 보내는거 같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시즌초부터 주전들의 부상, 특히 부저의 부상으로 데론 & 부저의 픽앤롤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고, AK 47과의 불화로 모션오펜스를 사용하면서 이는 악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반전에 5명의 선수들이 전원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후반에 체력적인 부담으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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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위의 수치보다는 더 퇴보한 현재이며, 지금은 5할 이상의 팀들에 대해 원정경기에서 1-1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에서는 셀틱스와 레이커스도 물리치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입니다.

다행히(?) 오늘 8번시드인 달라스도 졌기때문에 두팀간의 승차는 1경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긴 합니다.
물론 남은 경기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선즈가 플옵 막차를 탈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만, 8번시드가 된다는 것은 레이커스와 플옵을 시작한다는 뜻이 되기에 적어도 7번시드는 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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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NBA & NHL 2009. 3. 9. 10:34
오늘 새벽 토론토와의 원정을 시작으로 동부 원정 5연전에 들어가는 제즈에게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오늘부터 서머타임이 시행되는걸 깜박하고 그 시간에 딴 짓하다가 전반을 거의 놓쳐버리는 삽질을 하고, 3쿼터 중반까지 보고 잠들어버리는 한심한 모습...ㅡ.ㅡ;;

제가 오늘 경기를 안봐서 리뷰 쓰기가 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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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경기에는 카를로스 부저(Carlos Boozer)가 나오질 않았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발목이 안좋아서 뛰질 않았지만, 다음경기인 페이서스전에서는 출전할거라네요.

부저가 빠진 자리를 카일 코버(Kyle Korver)가 20득점, AK(Andrei Kirilenko)가 18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오늘경기까지 이겨서 11연승을 달성했는데, 이 기록은 존 스탁턴(John Stockton), 칼 말론(Karl Malone)시대 이후 가장 긴 연승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언제 졌나....싶어 찾아보니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8일 골스(GS) 원정경기에서 졌군요. 정확히 한 달동안 연승으로 우울한 마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일단 지난 경기였던 덴버와의 경기와는 달리 전반에 49점을 넣으면서 나름 괜찮은 공격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수비가 되질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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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벌어진 일이지만, 07시즌 드레프트 동기인 모리스 알몬드(Morris Almond)와 킬릴로 페센코(Kyrylo Fesenko)가 D-League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이 둘은 로스터에 머무는 거보다 D-league로 가서 많은 플레잉 타임을 소화하면서 경험을 쌓는게 더 현명할 거 같군요.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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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Red Wings
forward Marian Hossa was hospitalized for observation after crashing head-first into the boards after being checked in the first period of Tuesday night's game against the St. Louis Blues.

Hossa, who leads the team with 34 goals and 27 assists in 62 games, did not lose consciousness and had feeling in his limbs, team spokesman John Hahn said. The game was delayed for several minutes while Hossa lay prone near the end boards in the Blues' end.

Medical personnel took extra attention because Hossa missed the previous two games with a neck injury, Hahn added. Hossa was taken off the ice while strapped to a gurney.

Hossa was knocked to the ice and slid heavily into the end boards after a hit by defenseman Roman Polak, who drew a two-minute penalty for roughing.
디트로이트의 포워드 메리언 호사(Marian Hossa)가 1피리어드 5분쯤에 블루스의 로만 폴랑크(Roman Polak)의 바디체크로 팬스에 부딛치면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작년 막판 펭귄스의 플옵을 위해 영입되어 12경기에서 10포인트(3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내내 펭귄스의 홈구장(멜론 아레나)에서 많은 야유를 받았었죠.

호사는 어디서 본건 있어서 들것에 실려가면서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더군요.

현재 산호세 삭스(
San Jose Sharks)가 댈러스 스타즈(Dallas Stars)에게 리딩당하고 있기때문에 오늘 경기에 따라 서부 컨퍼런스 1위에 한 걸음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는데 bad news군요.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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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솔루션스 아레나 앞을 지나가는 장례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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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즈의 스타였던 칼 말론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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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오스터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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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애틀란타 전에서 잠시 중계진과 만나서 대화도 했었던 과거의 올스타 제프 호나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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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가족들의 연설이 있었고, 그자리에는 제즈의 과거 수많은 스타들과 데이비드 스턴 총재까지 참석했던 NBA의 지대한 공을 여실히 보여준 자리가 아닌가 싶네요.

이런 구단주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생각해보니, 제가 아는 기준에서는 NFL의 뉴욕 자이언츠 구단주와 피츠버그 스틸러스 구단주 뿐인거 같습니다. 과거 MLB에는 피터 오말리가 있었죠.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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