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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6 Wild card weekend 3rd

Wild card weekend 3rd

NFL 2009. 1. 6. 20:01

Baltimore Ravens vs Miami Dolph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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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v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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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Tot

Ravens

3

10

7

7

27

Dolphins

3

0

0

6

9

Team Statistics


BAL

MIA

  First Downs

16

18

    Passing

7

11

    Rushing

8

5

    Penalty

1

2

  Third Down Efficiency

5-12

2-10

  Fourth Down Efficiency

0-0

0-1

  TOTAL NET YARDS

286

276 

    Total Plays

56

62

    Average Gain Per Play

5.1

4.5

  NET YARDS RUSHING

151

52 

    Rushes

33

21

    Average Per Rush

4.6

2.5

  NET YARDS PASSING

135

224 

    Completions-Attempts

9-23

25-38

    Yards Per Pass Play

5.9

5.5

    Times Sacked

0

3

    Yards Lost to Sacks

0

28

    Had Intercepted

0

4

  PUNTS

5

3 

    Average Punt

43.4

44.0

  PENALTIES

7

4 

    Penalty Yards

59

34

  FUMBLES

1

2 

    Fumbles Lost

1

1

  TIME OF POSSESSION

26:34

33:26

이 경기를 CBS에서 중계했는데 중간에 데자뷰(deja vu)라는 자막과 기록이 나오더군요.

7년만에 플레이오프 게임(& 7년만에 포스트시즌 홈경기)에서 돌핀스는 무참히 깨졌습니다. 그것도 마지막 플옵 상대였던 2001년 레이븐스와의 플레이오프이었다는 것과 그때 이후로 플옵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거(뭐 이건 당연한 소리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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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돌핀스의 첫 번째 드라이브에서 그들은 터치다운을 기록했었어야 했는데...하는 생각이 채드 페닝턴(Chad Pennington)의 인터셉트가 추가될 때마다 자꾸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유리몸이라는 평가 속에 브렛 파(Brett Favre)에 의해 쫓겨나 와신상담(臥薪嘗膽)으로 들어온 돌핀스에서 자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플옵에서 역시 자신의 인터셉트 하이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돌핀스의 공격력은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아니라 망두사미(蟒頭蛇尾)였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한 순간도 그들은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적이 없었기에 감히(?) 용(龍)을 쓰지 못하고 이무기(蟒)를 썼습니다.

경기는 3쿼터 말미 페닝턴이 4번째 인터셉트를 당하고서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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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옵 초짜인 레이븐스의 QB인 조 플랑코(Joe Flacco)를 더 압박했어야 했는데...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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