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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 결산

MLB & Pirates 2008. 11.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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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 22일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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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팀은 스콧데일 스콜피언스(Scottsdale Scorpions)입니다.

이 팀에는 벅스와 LAA, SF, HOU, BOS의 유망주들이 한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콜피언스는 다저스 유망주들이 소속되어 있는 레프터즈(Rafters)와 함께 디비전 최저 승률팀이 때문에 최종전과는 무관한 팀이 되었습니다.

벅스는 투수 4명, 포수 1명, 외야수 1명의 총 6명의 선수를 보냈습니다.


마이클 크로타(Michael Cro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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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싱글A 히코리(Hickory)에서 성급하게 더블A인 앨투나(Altoona)로 올렸다가 박살나고 올시즌은 다시 상위 싱글A팀인 린츠버그(Lynchburg)에서 시작했습니다.

대학때부터 꾸준히 선발투수로 뛰어온 그가 이번 AFL에서는 릴리프로, 것도 1, 2이닝을 소화하는 숏릴리프로 뛰었습니다. 아무래도 터무니없는 피안타율로 인해 팀에서 AFL 코칭스텝에게 요청한게 아닌가 싶네요. 별 기대는 안합니다.

데릭 호킨스(Derek Ha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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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도 커리어동안 계속 선발로 뛰었지만, AFL에서는 릴리프로 뛰었습니다.
역시 높은 피안타율이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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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휴즈(Jared Hughes)

AFL에서의 성적은 참담합니다.
이 얘기를 먼저 했었어야 했는데...암튼 올해 벅스 조직의 투수진들의 성적은 전체적으로 참담합니다. 그래서 벅스의 오프시즌에 헌팅턴이 제일 먼저 칼을 빼듯것이 조직마이너팀의 코칭스텝의 거의 물갈이였습니다.

일달 휴즈는 22살의 더블A 선수인지라 아직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만 너무 성적이 참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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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슈스(Jeff Sues)

대학때는 스윙맨으로 뛰었지만, 프로에 와서는 완전한 릴리프로 변신했습니다. 일단 나이가 많아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습니다만 이번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습니다.

일단 AFL에서는 망가진 느낌이지만, 시즌 내내 솔리드한 불펜요원이었습니다. 내년에 6회를 책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말이죠.


스티븐 레루드(Steve Lerud)
 

Year

Team

Lg

Age

Level

G

PO

A

E

TC

DP

PB

FPCT

2004

GCL Pirtes

GCL

19

Rk

25

158

8

0

166

0

3

1.000

2004

Wllmsport

NYPL

19

A-

4

31

4

0

35

0

2

1.000

2005

GCL Pirtes

GCL

20

Rk

15

108

15

1

124

1

 

.992

2005

Wllmsport

NYPL

20

A-

10

63

6

0

69

1

 

1.000

2005

Hickory

SAL

20

A

14

66

11

2

79

0

0

.975

2006

Hickory

SAL

21

A

97

566

81

12

659

8

35

.982

2007

Lynchburg

Caro

22

A+

81

465

72

11

548

6

25

.980

2008

Lynchburg

Caro

23

A+

57

324

42

3

369

3

16

.992

2008

Altoona

East

23

AA

45

232

31

7

270

0

2

.974


제프 슈스와 함께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입니다.

수비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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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막(Jamie Romak)

한 번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형)라로쉬와 함께 벅스로 넘어온 선수입니다.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은게 잠재적인 불안요소입니다. 이 선수를 포함시켰어야 하는데도 말이죠.

일단 애틀란타에 의해 드레프트되었을때는 3루수로 뛰었지만, 이젠 1루수 겸 외야수로 뛰고 있습니다. 올해 린츠버그에서 역시 1루수 겸 외야수로 뛰었지만, 시즌 후반에 앨투나로 콜업되어서는 줄곧 1루수로만 출전했습니다. 앨투나에서는 삽질했구요. 그 삽질은 AFL까지 이어졌습니다. 이게 영향을 미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지만 로막의 슬럼프는 일시적일 겁니다. 그는 프로 커리어 내내 솔리드한 출루율과 장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다만 삼진갯수가 06년에 101개, 07년도 114개, 올해 127개, AFL에서는 66타석에 18개를 기록했다는게 불안요소입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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