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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handed pitcher Danny Duffy, one of the Royals’ top prospects, left camp late Tuesday night after informing club officials that he was quitting baseball.
07년 드레프트 캔사스시티의 3라운드(전체 96번픽)인 데니 더피(Danny Duffy)가 야구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Danny informed us (Tuesday) that his desire is to leave baseball at this time to reassess his life priorities," assistant general manager J.J. Picollo confirmed in a statement released by the club.
어제 구단관계자에게 말을 했다고 하네요. 자신 삶을 제고하고 싶어서 야구를 떠난다고 하네요.

"Should Danny decide in the future to return to the game, we will be happy at that time to discuss the possibility."

Club officials say Duffy’s decision appears unrelated to a recent injury -- a strained left elbow -- that was expected to prevent him from pitching in games until mid-May.
일단 이 결정은 최근 부상(팔꿈치쪽)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싶네요. 당장은 투구를 할 수 없는 몸이기때문에 이런저런 상실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Duffy, 21, is ranked by Baseball America as the eighth-best prospect in the organization after going 19-10 with a 2.49 ERA in 52 games since his selection in the third round of the 2007 draft.

His resume includes an appearance in the 2009 All-Star Futures Game.

Duffy was expected to open the season at Class AA Northwest Arkansas and was generally viewed as the organization’s most-advanced pitching prospect.

The Royals cited Duffy as the pitcher of the year in 2008 at Class A Burlington after he helped the Bees win the Midwest League title by going 6-1 with a 0.99 ERA in his final 11 starts.

Duffy was a Carolina League All-Star last season after going 9-3 with a 2.98 ERA at Class A Wilmington.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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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ile back (early February), I threw up a very early look at the Top 20 talents in the 2010 Draft class. It was ranked by talent, not according to what order I thought they would get picked. I did it two stages, with Nos. 1-10 on one day and Nos. 11-20 the next.
일단은 이 순위는 올 여름에 뽑힐 드레프트 순번이 아니라 순수하게 이번 드레프트에 나올 유망주랭킹이라고 하는군요. 일단은 1위부터 10위까지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As I said back then, things change very quickly in the Draft world. I'm not going to re-rank the list right now. We'll save that for another day. For now, let's just take a look at the 20 I posted back then and see how they've fared so far. We'll do it the same way, with 1-10 today and 11-20 tomorrow.
유망주의 가치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데, 하물며 아직 드레프트되지 않은 선수들이야 급락폭이 훨씬 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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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thony Ranaudo, RHP, LSU
-- After pitching five innings in LSU's opener on Feb. 19, Ranaudo hasn't pitched since, sitting out with an elbow issue (stress reaction). He is slated to start on Sunday against Tennessee. He reportedly threw all his pitches from the mound on Sunday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opener. If all goes well, he'll be stretched out and moved to Friday within two weeks after this weekend's return.
앤써니 라나우도(Anthony Ranaudo) - 시즌 개막전에서 5이닝 투구를 한 이후 라나우도는 피칭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최근에 팔꿈치가 다시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다음 주말 테네시를 상대로 등판할 예정이다. 그 경기에서 라나우도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스케줄이 잡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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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rew Pomeranz, LHP, Ole Miss
-- The southpaw was last week's SEC Pitcher of the Week after tossing a shutout against Kentucky. He's 3-0 with a 1.23 ERA over five starts. In 29 1/3 innings, he's allowed 18 hits and nine walks while striking out 49. Opponents are hitting just .170 against him.
드류 포머란츠(Drew Pomeranz) - SEC 이주의 투수로 선정되었던 이 좌완투수는 켄터키를 상대로 완봉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5번의 선발등판에서 1.23ERA를 보여줬으며 29.1이닝동안 18피안타와 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동안 49K를 잡았고, 피안타율은 고작 .1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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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ames Taillon, RHP, The Woodlands (HS),  TX
-- A potential No. 1 overall pick (see story here), he won USA Baseball's first International Performance of the Year Award. Scouts have raved about his combination of stuff, size and poise.
제임스 테일론(James Taillon) - 전체 1번픽 포텐셜을 지닌 테일론은 USA Baseball's first International Performance 상을 수상했으며 스카우터들은 그의 스터프와 사이즈, 평정심이 최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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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ryce Harper, C, College of Southern Nevada
-- After a little bit of a slow start, Harper's been as good as advertised offensively. In 27 games that he's played, Harper has hit .420 with eight homers, 27 RBIs, a .864 slugging percentage and .514 on-base  percentage. He leads or is tied for the team lead in nine offensive categories.
브라이스 하퍼(Bryce Harper) - 약간의 슬로우 스타터를 경험한 후 하퍼를 좋아졌는데, 27경기에서 .420/.514/.864와 8HR 27RBI를 기록했다. 9개의 공격 카테고리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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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ylan Covey, RHP, Maranatha HS, Calif
. -- He stood out at the Major League Scouting Bureau's showcase and has continued to dominate. According to MaxPreps, he hasn't allowed an earned run over 17 2/3 IP, yielding just seven hits (.113 average against) and four walks while striking out 35.
달란 코베리(Dylan Covey) - 빅리그 스카우터들의 쇼케이스를 잘 치른 후 꾸준히 도미네이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axPreps(미 고교야구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올해 17.2이닝동안 자책점이 없으며 7개의 피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동안 35K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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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hris Sale, LHP, Florida Gulf Coast University
-- He's made five starts for FGCU to date and has gone 2-0 with a 1.73 ERA over 26 IP. He's given up 22 hits (.222 average), walking just four and striking out 40.
크리스 세일(Chris Sale) - 올해 5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1.73ERA를 보여줬으며 26이닝동안 22피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동안 40K를 잡았다.

미리 얘기하지만, 보스턴 저지 아닙니다.


7. Jesse Hahn, RHP, Virginia Tech
-- Until a rough start this past weekend, Hahn has been outstanding, becoming more of a pitcher than a thrower. Overall, his numbers still look pretty good, with a 4-1 record and 1.34 ERA over five starts. In 33 2/3 IP, he's allowed 27 hits and six walks while striking out 29.
제시 한(Jesse Hahn) - 지난 주 힘든 경기(클램슨전에서 5.1이닝동안 10피안타 4실점 3자책)를 치를때까지 한은 뛰어났으며 점점 쓰로워에서 피쳐가 되어가고 있었던 중이었다. 전체적으로 그의 스텟은 괜찮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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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Zack Cox, 3B, Arkansas
-- The draft-eligible sophomore has lived up to his reputation as one of better pure hitters in the class, with a .405 average in 18 games. He's struck out just seven times in 74 at-bats, spanning 18 games.
잭 콕스(Zack Cox) -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빠른 나이덕택에 드레프트에 나올 수 있는 콕스는 가장 퓨어히터중에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삼진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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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nny Machado, SS, Miami Brito HS, FLA
-- Sometimes, finding high school information isn't so easy. I'll come back with some stuff on Machado after I've talked to some scouts who've seen him recently. He did go 3-for-4 with a homer and a pair of RBIs in a recent game against Hialeah Gardens.
매니 마차도(Manny Machado) - 고딩의 정보를 알아내기란 쉽지가 않지가 않지만 최근에 그를 봤다던 스카우터들과 얘기를 할 예정이다.

일단 마차도는 스캇 보라스가 조언자(에이전트가 아닙니다)로 있기때문에 많은 금액이 요구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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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aleb Cowart, 3B/RHP, Cook County HS, Ga. --
A very interesting two-way player, there might be some good debate over whether he should pitch or hit. The Georgia high school season is just getting cranking now.
칼렙 코와트(Kaleb Cowart) - 흥미로운 투-웨이 선수인 코와트는 여전히 투수가 될지, 타자가 될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코와트는 작년에 다저스가 1라운드로 지명한 이썬 마틴(Ethan Martin)보다 업사이드된 선수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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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의 벅스 Top 11

MLB & Pirates 2010. 2. 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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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선정 벅스의 Top 11이 발표되었습니다. 일주일도 더 된 기사지만, BP사이트에 에러가 난건지, 벅스아이콘조차 표시되어있지않아서 이상하던 차였는데, 다른쪽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봤더니 있더군요.

Five-Star Prospects
1. Pedro Alvarez, 3B
Four-Star Prospects
2. Tony Sanchez, C
3. Jose Tabata, OF
Three-Star Prospects
4. Starling Marte, OF
5. Chase D'Arnaud, SS
6. Brad Lincoln, RHP
7. Gorkys Hernandez, OF
8. Colton Cain, LHP
9. Rudy Owens, LHP
10. Zack Von Rosenberg, RHP
Two-Star Prospects
11. Victor Black, RHP
일단 별 5개를 받은 페드로 알바레스는 대부분의 언론에서 선정한 유망주 100중에 Top 10안에 드는 선수입니다. 밑에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그 뒤를 이어 작년 1라운더인 토니 산체스와 AF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호세 타바타가 별 4개를 받았습니다.

케인 & 로젠버그 & 빅터 블랙은 작년 드레프티어들이며 6위에 선정된 브랜드 린컨을 제외한 전체 선수가 모두 현 단장이 드레프트하거나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입니다.

Four More:
12. Tim Alderson, RHP: Alderson, a right-hander acquired in the Freddy Sanchez deal, has great command and control and a plus curve, but can 86-89 mph really get it done in the big leagues?
13. Ronald Uviedo, RHP: His size and effort in delivery might forecast a permanent move to bullpen, but he touched 95 mph last year while flashing a plus slider.
14. Brooks Pounders, RHP: This massive right-hander has more of a finesse profile; he could move quickly, but he has a limited ceiling.
15. Daniel McCutchen, RHP: He might end up as a usable fifth starter, or he might just be beginning the up-and-down stage of his career.
그외에 4명의 선수인데, 일단 팀 엘더슨의 경우는 분명 SF팜에서 보여준 모습은 좋지만, 벅스팜으로 와서는 스터프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주위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4명중에 당장 빅리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는 다니엘 맥커첸입니다. 맥커첸은 5선발 경쟁을 벌일 후보군 중에 한명인데, 유망주치고는 나이가 많다는게 문제겠죠.

1. Pedro Alvarez, 3B

DOB: 2/6/87
Height/Weight: 6-3/235
Bats/Throws: L/R
Drafted/Signed: 1st round, 2008, Vanderbilt University
2009 Stats: .247/.342/.486 at High-A (66 G); .333/.419/.590 at Double-A (60 G)
Last Year’s Ranking: 1

Year in Review: 08년 벅스 1라운더인 알바레스는 시즌을 슬로우 스타터로 진행했지만, 후반기에는 최고의 타자로 변신했다.

The Good:
알바레스는 컨택터팀 3번타자에 어울리는 선수로 오랫동안 올스타 포텐셜을 지녔다. 스트라익 존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법은 이미 빅리그급이며, 너무 컨택(작년 그의 안타중 45%가 장타)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20-80 스카우팅 스케일에서 70점의 파워점수를 받았으며, 어떤 스카우터는 그를 모 본(Mo Vaughn)과 비교하기도 했다.

The Bad:
알바레스의 건강은 여전히 의문점이 남아있으며, 겨울내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winter ball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바레스가 결국 1루로 컨버전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게 지금당장이 될지, 5년후가 될지는 여전히 논쟁거리로 남아있으며, 현재 그의 몸상태로는 분명 3루수비에서 평균 이하이며, 잘 달리지도 못하는 체구이다.

Ephemera: (아이러니한 얘기지만) 반더빌트 대학은 미국에서 분명 탑 급의 학교이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임펙트있는 빅리거를 배출하지 못했고, 반더빌트 대학 출신으로 올타임 홈런 리더는 조이 코라(Joey Cora)의 30HR이 최고다.

Perfect World Projection:
알바레스는 소위말하는 3/4/5의 슬러거가 되어서 피츠버그의 영광을 재현해줄 선수가 될 것이다.

Path to the Big Leagues: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Timetable: 알바레스는 빅리거가 될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지만, 벅스는 그의 서비스타임을 고려할 것이다. 이 말인즉슨 그는 올시즌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뜻이다. 물론 알바레스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는 늦어도 5월쯤이면 빅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며, 5월이란 시점은 신인왕을 탈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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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스텁스

MLB & Pirates 2010. 2.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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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컬스(John Sickels)씨가 신시네티의 유망주인 드류 스텁스(Drew Stubbs)에 관한 얘기를 써놔서 조금 옮겨와봅니다.

드류 스텁스는 06년 신시네티의 1라운드(전체 8번픽)으로 드레프트되었습니다. 그는 아주 좋은 툴과 파워/스피드를 지녔지만, 많은 삼진을 당하기때문에 많은 스카우터들은 그의 큰 스윙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어려울 것이라고 했지만, 신시네티는 그의 엄청난 운동신경을 그냥 떠나보내기가 싫었다고 하는군요.

드레프트되고서 파이오니아리그에 배치되어 56경기동안 .252/.368/.400와 19도루를 기록했지만, 210타수(252타석)동안 32볼넷을 기록하면서 64삼진이나 당했다고 합니다. 07년 초에 시컬스씨의 평가는 'B-'였으며, 높은 실링을 지니고 있지만, 그 등급으로 평가하기에는 위험한 선수라고 했다네요.

07시즌에 본격적인 풀타임 선수가 되었고, 497타수(575타석)동안 .270/.364/.421와 23도루 69BB/142K를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운동신경으로 외야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줬지만, 여전히 스카우터들은 그의 방망이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큰 스윙과 브레이킹 볼에 대한 대처능력을 문제시 했다고 합니다. 그의 생산력은 아주 좋은 수치(조정OPS가 113)는 아니지만, 높은 삼진율은 끔찍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뒤 스컬스씨의 평가에는 그는 여전히 'B-'등급에 머물렀습니다.

08시즌에 스텁스는 3개의 레벨을 소화하며 총 470타수(548타석)동안 .277/.371/.417과 33도루 67BB/123K를 기록했습니다. 07시즌에 비해 삼진이 30개가량 줄어들었던 스텁스는 분명 발전이 있었고, 그가 뛴 팀들이 모두 (상대적으로) 투수들의 리그였던 점이 어느정도 어드벤티지로 작용되었을거 같습니다.

09년 초에도 시컬스씨는 그를 여전히 B-등급으로 설정했지만, 이런 코멘트를 남겼네요.

I'd like him to get another 100 games of Triple-A if at all possible, and if he gets rushed to the majors ahead of schedule, he could struggle. At worst he will be a strong fourth outfielder, but if the hitting is there he could be a fine regular center fielder with excellent defense, speed, and enough offense to stay in the lineup.
한 팀의 1라운더, 그것도 전체 Top 10안에 지명되었던 선수에게 최소한 제 4외야수가 될 거라는 평가를 해당팀 팬들이 듣는다면 그닥 유쾌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만, 분명 그의 삼진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컬스씨의 소망이었는지, 작년에 100경기 이상을 트리플 A에서 소화하면서 .268/.353/.360 46도루 51BB/104K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8월 중순에 콜업되어 42경기 196타석(180타수)동안 .267/.323/.439과 15BB/49K 8HR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해 트리플 A에서 411타수동안 3HR만 쳤던 선수가 180타수동안 8홈런을 치면서 신시네티 팬들 사이에서 약간의 흥분된 주제가 되기도 했지만, 샘플사이즈가 너무 작기때문에 이 시점에서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일단 스카우터들에 의하면 그의 스윙은 좀 더 컨택위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듯이 신시네티의 홈구장인 Great American Ball Park의 영향도 감안해야할거 같습니다.

여전히 좋은 수비(UZR/150지수가 무려 28.5라고 하는군요)와 발전된 타격을 보여준다면 신시네티의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일단 빌 제임스씨를 비롯한 춘 예측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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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rojection results:

Bill James Projection:   .267/.336/.390, 11 homers in 544 at-bats
CHONE Projection:      .251/.328/.380, 10 homers in 474 at-bats
Fangraphs Fan Proj:    .264/.338/.386, 10 homers in 488 at-bats

이 예측치는 스텁스가 지금까지 기록했던 수치들을 합산하여 나름(?) 과학적인 접근법이라고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스텟보다는 BB/K의 수치가 개선된다면 더 바랄게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지난 얘기지만, 다저스의 후안 피에르가 시삭스로 트레이드되기 전에 신시네티 쪽 루머가 있었지만, 이 선수를 더 많이 활용할 생각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그만큼 구단측에서도 기대하는 측면도 많기 때문에 윌리 타바레스(Willy Taveras)를 트레이드(결국 에이스에 의해 방출되었지만)하면서 스텁스를 위한 길을 훤히 터줬습니다.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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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Top 100 발표

MLB & Pirates 2010. 2.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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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의 Top 100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타자로써 Top은 애틀란타의 헤이워드(Jason Heyward), 투수로써 네츠의 스트라스버그(Stephen Strasbuge)가 차지했으면 전체적으로는 헤이워드가 Top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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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에는 2명의 선수가 Top 100에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타바타(Jose Tabata)도 순위에 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스카우터가 유망주를 평가하는 아주 보편적인 기준인 20-80 스케일에서 페드로 알바레스(Pedro Alvarez)는 파워툴에서 80을 받았고, 토니 산체스(Tony Sanchez)는 수비부분에서 70을 받았습니다. 50이라는 수치는 빅리그 평균이 될 것이라는 수치이니 나머지 20과 80은 말 하지않아도 아시리라고 생각되네요.

Posted by akira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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